애스턴마틴 V8 밴티지 N43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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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스포츠 메이커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새로운 스페셜 모델을 2014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한다.
주말에 서킷을 즐기는 클럽 스포츠 매니아들을 위해 제작된 V8 밴티지 N430은 V8 4.7리터 436마력(7,300rpm) 엔진으로 제로백 4.6초, 최고속 310km/h의 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기본이고 옵션으로 변속비를 타이트하게 줄인 수동기반 7단 스포츠 시프트 자동변속기를 고를 수 있다.
GT4에서 영감을 얻어 전용 보디 컬러를 입고 케블라 시트와 카본 소재를 적절히 써 기본형보다 20kg 가볍다. 도어 실 플레이트도 카본이고 패들 시프터는 마그네슘으로 만들었다.
V8 밴티지 N430의 판매는 올 9월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이뤄지며 값은 8만9995파운드(약 1억6,023만원)에 시작한다.
오토스파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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