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C20 첼로 사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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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마세라티의 상징인 슈퍼 스포츠 「MC20」의 오픈 톱 버전 시승. 주행 감각은 페라리나 포르쉐, 맥라렌 등과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드라이빙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마세라티 MC20 첼로'는 앞서 데뷔한 MR 슈퍼스포츠 'MC20'의 오픈탑 버전이다. 전동식 개폐식 루프는 12초 만에 캐빈 뒤쪽으로 수납된다.

뛰어난 단열성을 자랑하는 지붕은 고분자 분산 액정(PDLC) 기술을 활용한 유리로 만들어졌다. 전자적으로 투명 또는 반투명 유리 상태(사진)를 만들 수 있다.

유리 상단을 투명하게 만든 상태. 지붕을 닫아도 탑승자가 하늘을 느낄 수 있는 구조다.

스위치를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1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지붕의 개폐 동작과 투과율 전환은 센터 모니터의 메뉴 조작으로 이루어진다.

시승차는 출시 기념 모델이다. 전용 장식으로 엔진 후드에 부착된 거대한 삼지창은 지붕을 열거나 닫을 때 깃발처럼 올라간다.

문은 비스듬히 위로 열리는 타입이다. 사진과 같이 좌우 방향으로도 크게 열리기 때문에 주차 및 하차 시에는 측면의 장애물 등에 주의해야 한다.

시승차의 시트 색상은 '아이스'라는 산뜻한 흰색이다. 프리미엄 가죽과 알칸타라로 제작됐다.

욕조형 카본 모노코크를 채택한 스포츠카로서는 사이드 실이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어를 완전히 열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승하차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차체 강성에 대해서는 쿠페와 뚜렷한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차량 무게는 쿠페에 비해 65kg이 더 나간다.

최고출력 630PS의 V6 터보 엔진은 3000rpm에서 최대토크 730N・m를 발생시키며, 0-100km/h 가속은 2.9초의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센터 콘솔에는 (사진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까지) 주행 모드 선택기, 변속 방식 전환 스위치(자동/수동), 후진 버튼, 창문 개폐 스위치 등이 배치되어 있다.

다이얼식 주행 모드 셀렉터는 상단이 터치 패널로 되어 있다. 표면을 톡톡 두드리면 화면이 서스펜션 설정 화면(사진)으로 전환된다.

시승차는 다이아몬드 컷 20인치 휠과 브리지스톤의 '포텐자 스포츠'를 장착했다. 프론트 리프트업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차량 검사증과 사용설명서가 들어갈 정도이며, 전면 보닛 아래에는 사진과 같은 수납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MC20 체로'는 매우 타기 편한 슈퍼스포츠다. 지붕을 열고 쾌감에 휩싸인다면 쿠페 'MC20'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동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의 중앙 좌측 하단에 배치되어 있다. 같은 우측 하단에는 시동 제어 버튼이 있다.

조수석 앞쪽에는 이탈리아 삼색과 함께 'MC20' 로고가 부착된다. 차명의 'MC'는 '마세라티 코르세'를, '20'은 MC20의 데뷔 연도인 '2020년'을 의미한다.

뒷좌석 트렁크 용량은 150리터. 넉넉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2인 1박 여행 정도의 짐'은 실을 수 있는 크기다.

특별 색상 '아쿠아 마리나'를 입히고 카본 파츠를 풀 장착하고, 전동식 편의 장비까지 갖춘 론치 에디션의 가격은 4,438만엔이다. 기본 모델(3,385만 엔)에 비해 1053만 엔 높은 가격이다.

마세라티 MC20 첼로 프리마세리에 런칭 에디션

계기판은 액정 디스플레이. 그래픽은 주행 모드와 연동하여 전환된다.

엔진 회전계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모드의 계기판 화면.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의 개도도 시각화된다.

'코르사' 모드에서는 엔진 회전계가 가로로 한 글자로 된 그래프 모양이 된다. 랩타임도 측정할 수 있다.
시승기 출처 : https://www.webcg.net/articles/-/4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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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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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14신형 미니 쿠퍼 JCW 실사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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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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