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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더 내린다..휘발유값 최대 305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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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를 더 내리는 방안을 내놨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했다. 아울러 향후 유가 추이에 따라 유류세 인하율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법적으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적용이 가능한 유류세 인하율 최대치는 30%다.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하율을 최대치로 올린다면 소비자들은 휘발유 리터당 305원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경우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유류세 인하율 확대가 실제 이뤄질지 현재로선 장담하기 어렵다. 유가 상황,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 세수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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