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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경차 스파크, 단종 미루고 생산재개 가능성 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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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를 생산 중인 창원공장에서는 차세대 CUV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가 한창다. 내년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작년 10월 조립라인을 멈췄다. 스파크 판매를 위해서 재고 물량을 쌓아뒀다. 월 평균 1500대 정도씩 팔던 스파크는 올해 1월 23대 판매에 그쳤다. 쌓아놨던 재고가 모두 팔렸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단산 시점 8월로 앞당겨 질 것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GM 대변인은 스파크 단종 시점을 묻는 현지 언론의 질문에 ‘올해 8월’라는 답을 내놨다.


한국GM 측은 "8월 단종설은 사실 아니다"라는 입장다. 3월부터 창원공장에서 스파크를 정상 생산한다는 것. 캐스퍼와 레를 앞세워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경차 시장을 포기하기엔 르다는 것 유다. 한국GM 노조는 작년 6월 임단협 교섭에서 스파크의 생산 연장을 요구했던 바 있다. 에 대해 사측은 신차 양산 계획에 부딪히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검토를 약속했다.


업계에서는 신형 CUV 출시하기 전까지는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 생산 가능한 걸로 보고 있다. 하지만 출시 후에도 스파크를 계속 생산하기엔 어렵다는 관측 우세하다. 차세대 CUV를 생산하기 위해 창원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21만대에서 27만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부평공장에서 수출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저가 미국에서 좋은 흐름을 어가고 있는 만큼 창원 CUV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상황다. 결국 스파크를 단종하고 신형 모델에 집중할 것라는 분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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