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만 1억 3천, 톱카 ‘992 스팅어 GTR 카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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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튜너 톱카(TopCar)가 포르쉐 911(992)을 위한 새로운 보디키트를 공개했다. 스팅어 GTR 카본 에디션(Stinger GTR Carbon Edition)으로 이름 붙인 스페셜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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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키트는 4겹의 카본 파이버로 만든 84종의 파츠로 구성되었다. 단순히 립 스포일러 정도가 아니라 루프를 포함해 거의 모든 보디 패널을 새로 디자인했다. 그 덕분에 911의 느낌이 나면서도 개성이 넘친다. 값은 10만 유로(약 1억 3,482만원)로 꽤 비싸다.

 

그외는 옵션이다. 고급스런 초콜릿 컬러에 맞춰 금빛나는 전용 휠과 브라운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짝지을 수 있고, 배기 시스템은 루마니아 클라인(Kline) 제품과 아크라포빅 티타늄 제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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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5천유로(약 4,700만원)의 추가 비용이 드는 실내는 블랙과 브라운 가죽이 메인이다. 여기에 카본 파이버를 곳곳에 양념처럼 들어간다. 대시보드와 센터콘솔, 도어 실, 스티어링 휠 뿐만 아니라 시트 프레임까지 카본 파이버로 만들었고 포르쉐 엠블럼을 제거하고 그자리에 스팅어 로고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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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GTR 카본 에디션은 톱카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값비싼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13대분만 생산하는 한정판이고 값도 상상을 뛰어 넘는다. 그럼에도 시장의 반응은 나쁘지 않다. 사전 예약으로 3대분을 계약 받았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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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LifeCamper55님의 댓글

  • LifeCamper55
  • 작성일
솔직히 911 귀여운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 차는 그런 느낌이 싹 사라졌네요.ㄷㄷ 휠도 더 날카롱 ㅓ졌고 범퍼 쪽도 더 강렬해졌고.
1 럭키포인트 당첨!

쌥쌥이님의 댓글

  • 쌥쌥이
  • 작성일
접촉사고만 나도 전손...ㄸ
38 럭키포인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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