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콜벳 스팅레이 1000마력 버전 개발중

아메리칸 퍼포먼스 튜너 헤네시가 최신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를  위한 파워프로그램  개발 상황을 언론에 공개했다.

HPE600과 HPE700, HPE800, HPE1000 등 출력에 따라 총 4종류로 나뉠 전망이며 각각 600, 800, 1000마력을 낸다. HPE600의 경우 V8 6.2L 엔진에 TVS2300 수퍼차저 시스템을 붙이고 전용 에어 인덕션 시스템과 ECU 리매핑이 포함되고, 실린더 헤드 포팅과 캠샤프트 보강으로 HPE700(700마력)까지 가능하다.

반면 HPE800부터는 트윈 터보차저로 돌아선다. 단조 알루미늄 피스톤과 단조 스틸 크랭크샤프트, 커스텀 캠샤프트, 실린더 헤드 포팅, 인터쿨러, 스포츠 타입 배기시스템, ECU 작업으로 구성된 800마력 버전과 부스트압을 높인 1000마력(HPE1000) 버전까지 제공한다.

퍼포먼스 증가에 맞춰 프론트 범퍼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로 구성된 카본에어로 패키지를 제공하며 오너의 취향에 따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과 가변식 서스펜션, 모노블록 휠과 미쉐린 파일럿 수퍼 스포트 타이어 등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