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세단, 메르세데스 AMG GT 63 S 에디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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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의 고성능 브랜드 AMG가 GT 63 S 에디션 1을 공개했다. 4도어 쿠페 라인업의 최고봉으로 슈퍼세단으로 부를만 하다. 12개월 만 주문받은 한정판으로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를 통해 좀 더 자극적인 범퍼와 디퓨저, 고정식 리어 윙을 얻었다. 기본형과 비교해 66파운드(186mph)의 다운포스를 더 얻어냈다. 더 나아가 그레이 마그노 컬러에 AMG 스포츠 데칼을 붙여 차별화했다. 매트 블랙으로 칠한 21인치 단조 휠의 면을 날카롭게 자르고 고성능 타이어를 둘러 최상의 그립을 완성했다.
실내엔 노란색 스티치와 나파 가죽으로 만든 AMG 전용의 멀티컨투어 시트가 자리를 틀었고 스티어링 휠은 AMG 퍼포먼스 형태로 다이나미카 소재를 활용했다.
V8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30마력을 내고 9단 자동변속기와 4매틱 AWD 구동계를 통해 움직인다. 3.1초면 100km/h에 이르고 최고속도는 195mph까지 낼 수 있다.
오토스파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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