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리멘토 컨셉트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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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스포츠카의 명가 람보르기니가 무르시엘라고 후속의 디자인 예고편인 세스토 엘리멘토(Sesto Elemento) 컨셉트카를 파리모터쇼에 공개했다.

세스토의 특징은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1톤이 되지 않는 999kg의 몸무게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이끈 일등공신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이란 소재. 람보르기니는 몸 전체를 휘감은 이 소재를 기념(?)하기 위해 차명도 제 6원소(주기율표 상 탄소가 6번째이다)를 뜻하는 ‘세스토 엘리멘토’라 붙였다.
지금까지 양산된 차 중 처음으로 모노코크 셀과 앞 프레임 전체, 보디 패널, 서스펜션 주요 구성품, 휠, 프로펠러 샤프트까지 카본으로 만들어 가야르도 LP570-4 수퍼레제라(1,340kg)보다 341kg이나 더 가볍다.

여기에 V10 5.2L 570마력 엔진을 미드십으로 얹고 e기어 변속기를 얹어 0-100km/h 가속 2.5초, 최고시속 300km/h 이상을 낸다. 출력당 무게비율이 1.75kg/마력(ps)에 불과해 양산 수퍼차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앞으로 여기서 얻은 카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앞으로 나올 차들은 출력도 출력이지만 다이어트를 통해 궁극적인 스피드 머신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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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다ㅓㅗ러님의 댓글

  • 다ㅓㅗ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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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톤은 무르시 모양, 세스토는 가야르도 모양..이 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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