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그룹 최초의 4WD, 쇼카(Show Car) 형태로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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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은 르노삼성자동차가 2007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최초의 4WD를 28일 파리모터쇼 프레스 데이에서 쇼카의 형태로 전격 공개했다. <꼴레오스 컨셉-Koleos Concept>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이번 쇼카는 르노와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인 센터가 공동으로 디자인 했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꼴레오스 컨셉> 쇼카는 향후 르노 4WD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제 르노삼성자동차가 2007년 말부터 국내에서 시판 할 양산 모델 (프로젝트 코드명 - H45)과는 일부 상이(相異)한, 수출용 모델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판매될 양산 모델은 내년 4월 서울 모터쇼에서 쇼카 형태로 전격 공개 될 예정이다.

<콜레오스 컨셉>은 르노 그룹과 르노삼성자동차의 공동 디자인 작업과 닛산의 엔지니어링을 통해 2007년 말부터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4WD는 2007년 말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르노 브랜드로 전 세계에 수출 되어 르노삼성자동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월 28일,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이 주관한 파리모터쇼 르노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수백명의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된 <콜레오스 컨셉>은 강렬하고 스포티한 외관, 일상생활 및 레저용 차량으로서의 다양한 실용적 기능 및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우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 유로4기준을 충족하도록 개발한 4륜구동 차체에2.0 디젤 엔진을 탑재한 <꼴레오스 컨셉>은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최고의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상의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토크를 각 바퀴에 적절히 나누어 전달해주는 전자식 최첨단 트랙션 컨트롤(ETC: Electronic Traction Control)을 비롯해 HSA(Hill Start Assist) 등 최첨단 장치들이 적용되었다.

우아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인테리어는 탑승객의 편안한 승차감을 도모하기 위해 넉넉한 헤드룸과 숄더룸을 확보하여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도어의 수납 공간 이외에도 차체 바닥, 시트 아래, 센터 콘솔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수납공간은 다목적 차량을 연상시킨다.

아울러 <꼴레오스 컨셉>은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인 모델로 차별화된 공간 활용과 편안함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편의장치들도 선보였다. 센터 콘솔에는 개별적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어장치를 장착하였으며,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모니터 화면은 네비게이션은 물론, 주변 지형 조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각종 제어장치들은 르노가 개발한 터치 디자인(Touch Design)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한편, 제 4 차종으로 부산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될 4륜 구동 모델인 <꼴레오스 컨셉>의 대량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 공장에 차체 공장을 새롭게 증설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및 핵심 연구 인력을 닛산과 르노에 파견하여 공동 개발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얼라이언스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모범적인 선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는 첫번째 4WD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2007년말 출시전까지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9월 28일 파리모터쇼 르노 프레스 데이와 동시에 H45 프로젝트 공식 웹 사이트(www.aboutH45.com)를 한국에서 전격적으로 오픈 했다.

이번에 오픈한 웹 싸이트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소개, 향후 4WD 개발 현황 및 일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르노 그룹 웹 싸이트 등도 함께 링크되어 르노삼성자동차의 4WD 차량을 기다리는 많은 잠재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http://www.autosp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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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sm님의 댓글

  • sm
  • 작성일
출시가 기대 됩니다.

qw님의 댓글

  • qw
  • 작성일
갖고는 싶다.. 
외관이 저정도이면 끝내주는 정도이고..
멋스러워 보이는데..
그런데..
내부의 사진을 함 보자..
저게 뭔가..?
보기 좋은 떡도 먹기가 좋은것인데..
내 눈에만 촌스러워 보이는가..?
아무리 실용성을 강조했다 해도.. 이건 아니다 싶다..
제발.. 실제로 출시를 할것이라면..
내부 디자인은 대대적으로 개편하지 않으면..
잘 팔리진 않을듯 싶다..
현대의 싼타페나 베라크루즈 내부와 비교해 보면..
얼마나 촌스러운지 알것이여..
외관을 보고는 사고 싶다가도.. 운전석에 않는 순간..
생각이 바뀌는 사람이 부지기수 일듯..

스타님의 댓글

  • 스타
  • 작성일
전혀 촌스럽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싼타페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이며.. 베라크루즈와는 좀.. 형태가 다른 것 일뿐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보는데... 역시 사람의 눈은 다양한 모양입니다...

은하수맨님의 댓글

  • 은하수맨
  • 작성일
사이즈가 윈스톰급인지 스포지티급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혹 알고계신분이나 보고오신분 계시나요?^^ 나름대로 디자은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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