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첨단 장비 갖춘 3세대 CR-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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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9.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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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의 컴팩트 SUV인 CR-V가 오는 9월의 파리모터쇼를 통해 3세대 모델로 거듭난다.
3세대 CR-V에서 가장 큰 변화는 스타일. 기존 모델이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비난을 받은 만큼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했다.

휠 베이스를 늘여 확보한 안락한 실내는 어른 5명이 타고도 넉넉한 편이지만 너무 화려한 장식이 오히려 난잡해 보일 수 있다.

프리미엄 클래스 수준의 편의 장비를 장착하고,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CC), 충돌 경감 브레이크 시스템(CMBS:Collision Mitigation Brake System)등의 첨단 장비도 적용했다.

엔진은 새로 개발한 150마력 2.0리터 가솔린과 140마력 2.2리터 「i-CTDi」디젤을 얹고 트랜스미션은 6단 MT와 5단 AT중에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플랫폼과 가변식 서스펜션으로 기존 대비 무게 중심을 최대 35mm나 낮춰 SUV임에도 세단 못지않은 안정된 코너링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http://www.autospy.net

윈산타
작성일 2006.09.02 12:10

흠..엑스테리어는 윈스톰,산타페가 더 나은듯..

성우
작성일 2006.09.02 12:43

디자인이 시대에 뒤떨어진 모델인거 같아서..아버지한테는..비추천이었는데..
디젤 모델이..나온다면..한번 추천해드릴수 있겠군요;;

윤현수
작성일 2006.09.02 12:50

제가 보기에도 윈스톱, 산타페가 나은듯해요.
우리나라 자동차 디자인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게 실감이 난다는^^

종욱
작성일 2006.09.02 13:12

디자인이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현재 CR-V도 산타페나 윈스톰에 비해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뛰어날 것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후속도 내외관 모두 국산 SUV보다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준호
작성일 2006.09.02 13:39

북미형은 2.4 166마력 엔진 들어갑니다.

둥근거울
작성일 2006.09.03 08:20

디자인은 개인 취향입니다만 CRV의 백미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쾌적한 가솔린엔진 SUV라는 것입니다. 디젤엔진이 장착된 SUV와 기본적인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김정헌
작성일 2006.09.03 12:13

실내 ..특히 계기판이 너무 부럽다....외부는 조금 난잡해 보여도 큰 휠하우스가 안정된 차체모양을 연출하네 .... 투싼이랑 스포티지도 페이스리프트로 몬가 보여줄때가 됐는데

궁금이
작성일 2006.09.03 16:59

앞모양이 카이런처럼 생겼어요 그래도 나오면 잘팔리겠쬬.

정의영
작성일 2006.09.04 17:02

갠적으로 윈스톰보다 익스는 못하지만 싼타보다는 좋네요 싼타는 앞모습은 멋진데 뒷모습보고 꺴는데 ....뭐 디자인은 주관적이라서 누구말이 옳다고는 못하죠
이번에 차를 승용으로 바꿀려고 했는데 crv보니 또 땡기네요 윈스톰 나왔을때 참았는데 혹시 북미형 어코드는 언제쯤 바뀔지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울나라는 북미형이 들어와서 일본어코드가 변해도 상관없는거 같던데 ....

씨아르브이
작성일 2006.09.06 08:29

150마력 2.0리터 가솔린과 140마력 2.2리터 「i-CTDi」디젤을 얹고 트랜스미션은 6단 MT와 5단 AT중에 선택할 수 있다.
--->요이야기는 유럽형에만 적용됩니다...
북미용과 우리나라에 들어올차량은 2.4 i-vte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