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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전기차 준비하는 폭스바겐..디자인 전면 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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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보급형 전기차 개발에 뛰어들었다. 목표로 제시된 가격은 2만유로(한화 약 2700만원). 해치백과 SUV 등 두 가지 서로 다른 스타일을 통해 테슬라의 거센 공세를 막는다는 각오다.


ID.2(가칭)로 개발 중인 보급형 전기차는 지난해 9월 독일 IAA 모빌리티 2021 현장에서 공개된 ID.라이프(ID.LIFE) 콘셉트카를 밑바탕에 둔다. 네모 반듯한 생김새, 위 아래가 잘린 동그란 헤드램프,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로 간결하게 꾸며진 실내 등 도심형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델이다.


그러나 실제 양산과정에선 콘셉트카의 흔적이 대부분 지워질 전망이다. 독일 아우토모빌보헤에 따르면 폭스바겐 디자인팀은 기존 디자인을 전면 수정, ID.2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석 디자이너 조제프 카반이 이끄는 팀은 콘셉트카에서 선보인 각진 디자인이 아닌 젊은 고객 입맛에 맞춘 현대적인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 덧붙였다.


ID.2로 불리는 보급형 전기차는 폭스바겐의 전동화 플랫폼, MEB 아래 완성된다. ID.3보다 작은 차체 크기를 갖지만 실내 공간만큼은 골프에 버금가는 넓은 공간 확보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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