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N 풀 체인지는 전기 버전으로(?)
컨텐츠 정보
- 1,766 조회
- 8 댓글
본문
현대차가 최근 코나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전보다 넉넉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세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EV 라인업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죠. 하지만, 고성능 버전인 코나 N의 출시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보통 기본형이 나오고 시차를 두고 고성능 버전이 등장하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 봄직도 합니다.
그러나, 몇몇 매체의 보도와 현대차 수뇌부의 인터뷰를 통해서 보면 내연기관 코나 N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 듯하네요. 배출가스 규제도 그렇고, 판매량 면에서도 그렇고 딱히 결정을 내릴만 한 이유가 부족하다는 쪽으로 기울어진 듯합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코나 N은 볼 수 없는 걸까요? 다행히 새로운 돌파구가 보입니다. 코나 EV의 고성능 버전입니다. 아이오닉 5 N을 개발 중이고 전기차의 고성능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관련해서 최근 호주 매체인 드라이브 닷컴도 비슷한 기사를 냈습니다.
2022년 12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코나 N이 계획되어 있느냐는 질문에 현대자동차의 기술 고문이자 전 현대 N 사장 알버트 비어만은 현재 현대 유럽은 EV(전기차) 천국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코나 N의 EV화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뉘앙스죠. 코나 EV, 아이오닉 5 EV를 보유한 그들은 전기차 판매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차세대 코나 N이 반드시 내연 기관일 필요가 있느냐고 되묻습니다.
현행 코나 N의 판매량 중 1/4을 차지하는 유럽의 인식이 이러하니 미국과 호주 등 기타 지역에서는 내연기관을 장착하고 등장할 코나 N 후속에 대한 열망이 크지는 않을 겁니다.
전동화는 이런 고민을 덜어줄 묘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5 N의 패키징을 활용하면 고성능 코나 N의 일부 수요를 충족시킬 정도의 퍼포먼스를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유로 7 배기가스 규제에서도 자유롭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코나 N의 EV 모델이 현실화 되려면 아이오닉 5 N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관련해서 읽어 볼 수 있는 기사를 아래 링크합니다.
사진은 코나 N 라인입니다.
-
등록일 03.28
-
등록일 03.28
-
등록일 03.28
관련자료
-
서명뉴스판 운영진입니다 아직 완벽하진 못합니다
-
링크
▶ 하이튜닝 ◀ 의외로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킨쉽
▶ 하이튜닝 ◀ 오후 두시에 퇴근하는 독일 연필공장
▶ 하이튜닝 ◀ 노홍철이 전 여자친구를 못 잊는 이유
▶ 하이튜닝 ◀ 대륙의 모터쇼
▶ 하이튜닝 ◀ 5년동안 반포자이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