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 마하 1의 부활 : 포드, 480-HP 트랙 무기를 공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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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전설적인 "마하 1" 을 머스탱 라인업으로 복귀시켰다고 발표하면서 17년 전 마지막 마하 1이 수명을 다한 곳에서  480마력의 신형 트랙 무기를 공개했다. 이 480hp급 등급은 표준형 포드 머스탱 GT보다 20마력 이상 높은 것으로, 동일한 5.0l, 7,500rpm 코요테 V8을 후드 아래에 두고 있다.
포드는 이 엔진에 셸비 GT350 머스탱의 고유량 흡기 다지관과 오일 쿨러, 그리고 오일 필터 어댑터를 추가했는데, 이 중 후자는 오일 냉각 능력을 50%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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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변속기도 셸비 GT350: 6단 트레멕 매뉴얼에서 빌려온 것이지만, 포드가 처음으로 자동 rev-matching을 장착했다. 

업그레이드된 토크 컨버터와 최적화된 성능과 시프트 특성을 갖춘 새로운 보정이 적용된 포드의 10단 오토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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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형 포드 머스탱 마하 1의 독특한 프런트 엔드는 엔지니어링 팀과 디자인 팀 간의 광범위한 협업의 결과물로, 새로운 2피스 어퍼 그릴과 새롭게 디자인된 하부 그릴, 그리고 새로운 사이드 그릴이 특징이다. 

프론트 스플리터와 매치 리어 스포일러를 함께 사용하면 성능 팩 레벨 1의 머스탱 GT보다 22% 더 다운포스가 높은 트랙 중심 기능을 공급할 수 있다.
 

옵션인 마하 1 핸들링 패키지는 독특한 프론트 스플리터, 새 프론트 휠 립 몰딩 및 셸비 GT500의 리어 타이어 스페이트와 거니 플랩을 포함한 스윙 스포일러를 사용하여 다운포스 150%까지 증가시킨다. 

불행히도 자동 팬의 경우, 이 핸들링 패키지는 6단 매뉴얼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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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드 다크 마감 처리된 이 휠은 마하 1의 클래식한 성능 미학에 기여하며, 상징적인 빈티지 매그넘 500 휠 디자인에 따라 스타일링된다.
 

그러나 예쁜 얼굴과는 거리가 먼 2021년형 포드 머스탱 마하 1는은 진실되고 신뢰할 수 있는 레이스 트랙 성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으며, 이를 오랜 기간동안 유지하는 것이 포드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마하 1은 셸비 GT350의 엔진 오일 냉각 장비 일부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셸비 GT500에서 빌린 리어 액슬 오일 냉각기를 돌리며 제2의 공기-오일 냉각기 덕분에 75% 더 많은 변속기 오일 냉각 용량을 자랑한다.

짐 팔리 포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새로운 한정판 머스탱 트랙 무기에 대해 "볼드 스타일링, 뛰어난 가속력, 속도, 마하 1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머스탱은 나를 포함한 주인, 마하 1의 팬의 얼굴에 웃음을 주는 특별한 머스탱들 중 하나"라며 "마하 1을 세계화하기에 더 좋은 시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하 1호는 내년 봄 미국과 캐나다의 딜러들에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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