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북미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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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유럽형 8세대 시빅을 선보인데 이어 북미버전을 공개했다. 북미시장은 1973년 데뷔후 전세계에서 1천600만대이상 판매된 시빅 모델 중 700만대를 소화했을 정도로 놓칠수 없는 어려운 시장이다.

이전 모델보다 몸집을 키운 신형 모델은 고성능 쿠페Si, 하이브리드 모델, 세단, 쿠페 등 4종의 다른 라인업으로 고객 만족에 나선다.

윈드 쉴드 경사각을 눞이고 날카로운 실루엣이 살아있는 프론트는 유럽형 해치백 모델과 유사한 스타일이지만 사이드와 리어뷰는 완전히 다르다. 프론트 / 리어 오버행을 줄이고 휠 베이스를 최대한 늘여 넓은 실내공간을 만들어 내었다.

Si사양의 경우 197마력 2.0리터 i-VTEC엔진과 6단 MT를 조합했고 LSD와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스포티함을 자랑한다. 리어 윙과 에어로 파츠, Si로고로 차별화를 이뤘고 세미 버킷 시트를 적용한 실내는 간결하면서 세련된 모습이다.

1.3리터 i-VTEC 4기통 엔진과 15Kw 모터를 사용해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버전은 최대출력 110마력을 내며 CVT와 함께 기존 IMA시스템에 비해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일반 세단과 쿠페모델은 신개발된 1.8리터 i-VTEC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40마력에 최대토크 128 lb-ft. torque @ 4300 rpm 을 내며 5단 MT를 기본, 5단 AT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Civic Si Specifications: 2006 vs. 2005


Feature/Spec 2006 2005 Difference

Vehicle Type Coupe Three-door hatchback New Body Style

Wheelbase (in.) 104.3 101.2 +3.1

Length (in.) 174.8 165.7 +9.1

Width (in.) 68.9 66.7 +2.2

Height (in.) 53.5 56.7 -3.2

Engine 2.0-liter i-VTEC DOHC 2.0-liter i-VTEC DOHC New components

Horsepower @ rpm 197 @ 7800 (2) 160 @ 6500 +37 hp (23%)

Torque (lb.-ft.) @ rpm 139 @ 62007 (2) 132 @ 5000 rpm + 7 lb.-ft. (5%)+1200 rpm

Redline (rpm) 8000 6800 +1200

Transmission 6-speed manual w/LSD 5-speed manual + 1 speed, +LSD

Fuel Economy city/hwy mpg (3) 22/31 26/31 -4 / 0

Emissions LEV-2 LEV-2 Same

Weight (lbs.) 2877 2782 +95

Tire Size P215/45 R17 P195 / 60 R16 Larger wheels and tires

Passenger Volume (cu. ft.) 83.0 84.7 -1.7

Leg Room (in.) Front/Rear 42.6 / 30.3 42.2 / 33.0 + 0.4 / - 2.7

Hip Room (in.) Front/Rear 53.0 / 49.2 51.2 / 48.4 + 1.8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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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최인숙님의 댓글

  • 최인숙
  • 작성일
항상 좋은정보 제공에 감사드리며...

전만우님의 댓글

  • 전만우
  • 작성일
확실히 세련된 차로 거듭난 것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이전에 알던 시빅과는 너무 딴판이라 시빅의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에는 어느 정도 거부감도 있습니다.

임기호님의 댓글

  • 임기호
  • 작성일
허걱..뒷모양이 아우디 A4랑 똑같다...
잘도 빼꼈넹..ㅎㅎㅎ

박수영님의 댓글

  • 박수영
  • 작성일
예술이네요 ㅋ 정말 멋지다...

윤한영님의 댓글

  • 윤한영
  • 작성일
단단하고 야무져 보이네요... 너무 앞서가는 느낌이 있지만 그렇다고 과장된 모습을 지나치지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적절히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네요...

1리터당 100마력을 뽑아내는 혼다의 기술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허철님의 댓글

  • 허철
  • 작성일
앞모습과 뒷모습은 보통이다. 심지어 뒷모습은 배낀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드는......그러나 대쉬보드는 굳

한상헌님의 댓글

  • 한상헌
  • 작성일
역시 인테리어는 일본이 죽이는군.

양정훈님의 댓글

  • 양정훈
  • 작성일
인테리어는 역쉬 일본차다. 현대에서 익스테리어는 어느 정도 따라왔는데 인테리어는 한 6년은 뒤진거 가타. 맨날 파업을 일로 삼는 근로자가 있는 한 인테리어 평생 그 모양이다.

최택진님의 댓글

  • 최택진
  • 작성일
...공장 노조 파업하고 인테리어의 디자인하고는 아무 상관없지 않습니까?

김병수님의 댓글

  • 김병수
  • 작성일
혼다에서 마즈다3한테 한방 먹더니 결국엔 잡을려고 나왔군요...
확실하게 찬/반이 나누어질듯 합니다...
마즈다3는 여성층/남성층 모든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하지만 요번 씨빅같은 경우는... 쌔턴의 ION을 자꾸 연상케 하는군요-_-;;(뭐 쌔턴차도 좋지만)
아무튼 인생은 달콤합죠!

황정우님의 댓글

  • 황정우
  • 작성일
쿠페버전은 확실히 멋진데, 세단버전은 좀..

이재욱님의 댓글

  • 이재욱
  • 작성일
현대가 소나타만들때 저놈들은 아수라다를 만드는구나-_-;

bj88jeon님의 댓글

  • bj88jeon
  • 작성일
이차가 만약 현대에서 나왓으면 사람들 존내 구리다고 비판할텐데 ㅋㅋㅋㅋ 아주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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