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 모니터 탑재, 폭스바겐 티구안 풀체인지 신형 티저 이미지

현재의 티구안이 데뷔한 지 거의 7년이 지났네요 

후속 모델을 만나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 가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티저를 통해 많은 자료를 사전에 공개하고 있네요. 

현재 아키텍처의 개선된 버전인 MQ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3세대 모델은 2024년 1분기에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덮개가 씌워져 있지만, 폭스바겐이 전기 ID.4와 비슷한 둥근 디자인을 선택했기 때문에 신형 티구안이 이전 모델보다 덜 박스형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투아렉처럼 티구안에도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옵션 장비로 제공됩니다. 하이빔은 최대 500미터(1,640피트)까지 전방 도로를 비출 수 있습니다. 각 헤드라이트에는 개별 제어가 가능한 19,200개 이상의 마이크로 LED가 장착되어 주행 조건에 따라 적응력을 향상시킵니다. 2023년부터 모든 차량에 라이트 바가 장착되어야 하기 때문에 뒷면에는 전폭 LED 스트립이 있습니다.

길이가 32mm(1.25인치) 늘어난 4551mm(179.1인치)이고 높이는 5mm(0.2인치) 늘어난 1640mm(64.5인치)라고 말합니다. 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1939mm(76.3인치), 2681mm(105.5인치)로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실용성은 더 나아질 전망입니다. 뒷좌석 등받이 높이까지 물건을 적재할 경우 기존보다 33리터(1.16큐피트) 늘어난 648리터(약 23입방피트)의 적재공간을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은 9mm(0.3인치), 뒷좌석 승객은 10mm(0.4인치)의 헤드룸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더 비싼 사양을 선택하면14가지 방법으로 전동 조절이 가능한 마사지 및 통풍 시트가 달립니다. 외부 온도에 따라 시트 열선 및 통풍 기능을 자동으로 활성화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