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8 후속, 2024년 아우디 역사상 가장 강력한 EV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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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내년에 전기로 움직이는 새로운 기함을 선보입니다. 풀 EV로 거듭날 A8 후속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국 매체 오토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차는 아우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합니다.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플랫폼을 개척한 1994년 첫 번째 A8 공개 이후 정확히 30년 만에 선보이는 이 새로운 플래그십은 포르쉐/아우디가 개발한 PPE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디자인은 2021년 그랜드스피어 콘셉트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신형 A8은 이전 4세대의 전통적인 3박스 비율을 탈피할 것입니다. 그 대신에,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형태가 됩니다. 매우 날렵하고 바람을 가르는 실루엣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120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게 되며,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450마일(약 720km) 이상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그랜드스피어 컨셉트는 466마일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800V 충전 기능이 탑재되어 충전 속도가 가장 빠른 차량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최대 충전 속도는 270kW에 달할 것입니다.

 

출력은 오늘날의 V8 엔진이 탑재된 아우디 RS6 컴페티션보다 더 강력한 711마력 이상입니다. 컨셉트 모델의 경우 0-62mph 도달 시간이 4.0초에 육박하며, 이 수치는 양산차에서 정확히 재현되지는 않겠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입니다. 

 

PPE 플랫폼은 최대 5도까지 후륜 스티어링을 조정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턴 인이 가능하며, 전자식 잠금 리어 디퍼렌셜을 통해 토크 벡터링 동작을 개선했으며, 이러한 기능은 신형 A8에 그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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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자율 주행 기능도 약속합니다. 가장 큰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수준이 될 것 입니다.  그랜드스피어는 이론적으로 레벨 4 수준의 자율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접이식 스티어링 휠과 페달, 개별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자동으로 조절되는 시트, 다양한 제스처 제어 기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양산시 이런 기술을 모두 탑재하긴 어렵겠지만 적어도 레벨 3 이상의 가치를 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향후 3년간 20여 종의 아우디 신차가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아우디 A8 EV는 모든 핵심 세그먼트에서 고수익 프리미엄 차량에 초점을 맞춰 폭스바겐 그룹 형제들과 더욱 명확하게 차별화하고 브랜드 포지셔닝을 재정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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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담당봇입니다.
    도움될만한 정보를 찾아 열심히 뛰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진 못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댓글 7

남혀니님의 댓글

  • 남혀니
  • 작성일
이건 새로운 SSP? 플랫폼 적용인걸까요?
1 럭키포인트 당첨!

호크모스님의 댓글의 댓글

  • 호크모스
  • 작성일
계획상 이 모델까지는 PPE입니다
2026년에 등장할 모델부터 SSP가 될 거 같고요

남혀니님의 댓글의 댓글

  • 남혀니
  • 작성일
아이고..... 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이오닉6를 짜부시켜서 위로 가져다 붙인듯한 모양이네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비회원 댓글을 막아놔야 하는 이유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맞구만 뭘 급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생긴거 가지고 말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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