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의 첫 번째 픽업트럭 ‘BYD SHARK’, 글로벌 데뷔 후 멕시코에서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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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지난 5월 14일 자사의 첫 픽업트럭인 ‘BYD SHARK’를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에너지 지능형 럭셔리 픽업 운송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BYD SHARK는 BYD 제품 포트폴리오에 최근 추가된 DMO 슈퍼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플랫폼을 특징으로 한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이 모델은 BYD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처음 글로벌 제품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이는 첨단 기술과 다양한 사용자 중심 기능으로 글로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픽업 시장을 재정의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이브리드 파워(Hybrid Power), 와일드 스피릿(Wild Spirit)을 테마로 한 제품 론칭은 혁신적인 지능형 환경과 모든 지형의 극한 오프로드 시나리오를 몰입감 넘치는 디스플레이로 선보이며 탐험의 재미와 상호 작용을 연결하는 ‘기술 테마파크’로 변모했다. 1000여 명의 게스트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BYD SHARK의 데뷔를 볼 수 있었다.

 

BYD 수석부사장 겸 BYD 북미 지역 CEO인 스텔라 리(Stella Li)는 “BYD는 신에너지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최초의 신에너지 픽업트럭인 BYD SHARK의 출시로 첨단 기술을 통해 기존의 연료 픽업 차량 환경을 재정의하는 한편 사용자에게 무한한 기회의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 지금 BYD는 글로벌 신에너지 픽업 시대를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인화되고 기능적인 픽업트럭

 

BYD SHARK는 중대형 픽업트럭으로 휠베이스 3260mm, 휠베이스 비율 59.7%를 갖춰 넉넉하고 풍부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BYD 디자인 디렉터 볼프강 에거(Wolfgang Egger)의 주도 하에 진행된 이 차량의 디자인은 상어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원초적인 힘을 완벽하게 혼합했다. 차량 전면에는 상어가 입을 벌린 모습을 연상시키는 전면 LED 조명이 탑재돼 강렬하고 매혹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유려한 바디 라인으로 매력적인 측면 비율은 심해를 통과하는 상어의 우아한 움직임을 표현한다. 후면은 상어 꼬리지느러미에서 영감을 받은 관통형 후미등이 자연미와 기술 미학의 융합을 강조한다.

 

내부 디자인은 BYD 내부 디자인 디렉터인 미셸 조우-파가네티(Michele Jauch-Paganetti)가 우주선 콘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10.25인치 LCD 계기판과 12.8인치 적응형 회전 스크린을 자랑하는 BYD SHARK의 내부는 기능성과 현대적인 분위기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또한 27도 리클라이닝 각도를 갖춘 뒷좌석 시트는 픽업 후면 토우의 기존 디자인을 혁신해 지능형 조종석 내에서 편안함과 럭셔리 기술의 조화를 보여준다.

 

신에너지 기술을 사용해 픽업트럭의 다양성과 신뢰성 강화

 

BYD SHARK의 핵심 기술인 DMO 슈퍼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플랫폼은 견고한 오프로드 기능과 안전 기능을 SUV의 편안함과 완벽하게 결합하면서 에너지 효율성을 유지하는 혁명적인 혁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하이브리드용으로 설계된 비-내력 프레임, 세계 최초 종방향 EHS 구동 어셈블리, CTC(Cell to Chassis) 기술, 픽업트럭용으로 설계된 후륜 구동 어셈블리, 전면과 후면의 더블 위시본 독립형 서스펜션을 혁신적으로 통합해 성능과 편안함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출력 면에서 전용 후륜 구동 파워트레인, EHS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1.5T 고출력 엔진을 갖춘 BYD SHARK의 최고 출력은 4.0L V8 엔진과 맞먹는 430마력 이상을 발휘한다. 0~100km 가속은 단 5.7초에 불과해 픽업 카테고리의 다른 모델을 훨씬 능가한다.

 

또한 BYD SHARK는 지능형 전기 AWD의 기능을 활용해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토크 분포를 밀리초 단위로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접착 계수에 맞출 수 있다. 정밀한 전자 제어와 결합된 강력한 출력은 기존 연료 기반 AWD 시스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하며 오프로드 모험을 추구하는 픽업 차량 사용자에게 한층 높은 신뢰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DMO 기술은 에너지 소비 증가와 환경 오염의 난제를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BYD SHARK는 동급의 다른 연료 구동 픽업트럭에 비해 배터리 수준이 낮은 경우에도 연료 소비량을 40% 줄여 에너지 소비량이 높은 차량으로 인식돼 온 픽업트럭의 개념을 재정의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YD SHARK는 이중 연료 및 전력 모드를 장점으로 놀라운 내구성을 자랑한다. NEDC 조건에 따라 840km의 포괄적인 순항 범위와 100km의 순수 EV 내구성을 확보해 도시 통근과 주(州)간 여행이 더욱 용이해졌다.

 

뛰어난 성능과 드라이빙 경험을 넘어 BYD SHARK는 최고의 안전을 최우선에 놓는다. CTC 기술을 통해 초고안전성 블레이드 배터리와 고강도 강철 프레임을 통합해 강화된 보호를 보장한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에너지 장치이자 구조 구성 요소로 기능하며 다층 방어를 통해 배터리와 차량 안전을 모두 강화한다. 또한 차체 비틀림 강성은 22% 증가해 핸들링과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까다로운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자신 있게 운행할 수 있다.

 

BYD SHARK는 전면 및 후면 더블 위시본 독립형 서스펜션 시스템을 갖췄으며, 운전 민첩성과 승객 편의성의 균형을 유지해 비할 수 없는 드라이빙 및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DM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모터 구동 모드는 전체 작업 조건의 80% 이상을 포괄해 조용하고 원활한 여행을 가능케 한다.

 

BYD SHARK는 모든 사용자의 개별 요구에 맞게 확장될 수 있으며 더욱 광범위한 수정도 가능하다. 차량은 VTOL(Vehicle-to-Load) 기능을 통해 다양한 실외 전력 수요와 시나리오를 충족하는 ‘이동 발전소’로 전환될 수 있으며 픽업트럭 애호가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증폭시킨다.

 

픽업트럭의 정교함과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기술 활용

 

지능형 기술이 주도하는 BYD SHARK의 지능형 조종석은 방대하고 다양한 생태계와 통합될 수 있다. 탑재된 음성 제어 기능을 사용해 사용자는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운전 모드 관리, 에어컨 설정 조정, 음악 재생 제어 및 기타 지능형 작업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어 운전 편의성과 편안함을 크게 향상한다.

 

BYD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격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으며, 에어컨 사전 활성화, 좌석 통풍 및 난방 조정 등 개인화된 설정을 쉽게 활성화할 수 있다. BYD SHARK는 또한 NFC 디지털 키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가 물리적 키 없이 스마트폰이나 기타 지능형 장치만 사용해 차량에 접근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지능형 신에너지 차량 경험을 강화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가 중요한 주행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도 크게 향상된다. 또한 차량에는 540도 초광각 파노라마 뷰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운전자가 차량 주변과 하부를 관찰하고 오프로드 주행 시 간편하게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BYD SHARK와 함께 글로벌 신에너지 픽업 시대 열어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에서 20년 넘게 쌓아온 깊은 전문성을 활용한 신에너지 지능형 럭셔리 픽업트럭 BYD SHARK는 지속 가능성과 기술의 상징으로 등장해 신에너지 픽업 차량 부문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한다. BYD SHARK는 곧 더 많은 국가와 지역에 선보여 전 세계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BYD는 ‘기술 기반, 혁신 지향’ 원칙에 기반한 개발 철학을 일관적으로 수용해왔다. BYD는 세계화 전략에 따라 수많은 국가에서 신에너지 자동차의 대중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현재 신에너지 차량은 일본, 독일, 호주,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등 8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다양한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 물결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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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뉴스담당봇입니다.
    도움될만한 정보를 찾아 열심히 뛰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진 못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댓글 2

newsz님의 댓글

  • newsz
  • 작성일
국내 진출도 가능할까요?

00님의 댓글

  • 00
  • 작성일
안 들어왔으면 바랍니다.
전기감정으로 죽은사람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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