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새로운 기함, 라팔(Renault Rafale) 쿠페형 SUV

작성자 정보

  • 운영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493 조회
  • 10 댓글
  • 1 추천
  • 목록

본문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8_2891.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5_4878.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1_2085.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79_4539.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4_0335.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9_1826.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76_0756.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77_5379.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78_5341.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0_873.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1_9951.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2_8433.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3_7263.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4_7687.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485_6297.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2_0586.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2_9532.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4_7983.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6_3956.jpg

 

cf4b640e82d634bdaea288a5d03887e1_1687157507_4839.jpg

 


보통 기함이라고 하면 몸집이 큰 대형 세단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성을 중시하는 르노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그들은 단순히 큰 덩치로 과시하기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할 수 있는 진정한 대표주자를 기함으로 만든다. 


이번은 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쿠페형 SUV 차례다. 라팔(Rafale)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라팔은 르노의 디자인 디렉터 질 비달이 푸조에 활력을 불어넣은 첫 번째 클린 시트 프로젝트다.


르노의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이 새로운 쿠페-SUV는 SUV인 오스트랄(Austral)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200mm 정도 길고 10mm 낮으며 40mm 넓은 트랙을 확보했다. 덕분에 훨씬 더 스포티하다. 


SUV를 바탕으로 만드는 쿠페의 경우, 얼굴을 거의 같게 디자인하곤 하는데, 라팔과 오스트랄의 얼굴엔 제법 차별화된 시도가 많다. 시선에 따라 내부의 컬러가 드러나는 입체적인 그릴부터 헤드램프의 오일 슬릭(oil-slick) 코팅, 새로운 시그니처 조명 등 영리한 디테일로 가득하다. 


실내는 오스트랄과 비슷하지만,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와 블랙 코르크 또는 슬레이트와 같은 소재의 트림 하이라이트를 확대 사용하여 품질이 한 단계 더 좋아 보인다. 르노의 L자형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바탕을 이루고 중앙 터치스크린에는 구글이 디자인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었다.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 시트의 무드 조명, 전자 제어식 글라스 루프와 같은 다른 고급 사양은 라이벌과 경쟁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들이다.  


파워트레인은 글로벌 기준으로 기함에 어울린다고 말하기 어렵다. 1.2리터 3기통 엔진과 발전기 및 모터 역할을 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E-Tech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배기량과 실린더 수는 소형차에 가깝지만, 전기 모터가 이를 보완한다. 200마력의 출력과 묵직한 토크는 도심 주행은 물론이고 크루징에서도 나쁘지 않은 실력이라는 걸 오스트랄을 통해 확인 한 바 있다. 게다가 60mpg의 뛰어난 연비와 105g/km의 CO2 배출량까지 갖췄다. 


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원한다면 향후 뒤따를 300마력짜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다려 봄직하다. 이는 뒷차축의 추가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사륜구동 기능을 제공하며, 더 큰 배터리 팩을 장착하여 전기 주행 거리를 향상시킬 것이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 링크 타입이다. 오스트랄과 차별화한 서스펜션 튜닝을 적용했다. 댐퍼는 패시브 타입이며, 최대 20인치 휠을 장착한 라팔은 일정 수준의 승차감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한 움직임을 약속한다. 또한 회전 반경을 줄이고 고속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3세대 4컨트롤 어드밴스 4륜 스티어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라팔은 2024년 상반기에 유럽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T-Tech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기본형과 고급형 알파인 에스프리 트림이 먼저 나오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운영자 레벨 46
97%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10

agxe님의 댓글

  • agxe
  • 작성일
생각보다 뒷좌석 넓어 보이네요
XM6로 나올까요?

eee님의 댓글

  • eee
  • 작성일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

mako님의 댓글

  • mako
  • 작성일
뒤쪽 이름 레터링 글씨체가 2021 카니발 느낌 같네요
14 럭키포인트 당첨!

mako님의 댓글

  • mako
  • 작성일

.님의 댓글

  • .
  • 작성일
왜 스텔란티스 냄새가…
고성능 PHEV는 프랑스 전통인데 한국엔 한 번도 들어온 적이 없어요

ㅜㅜ님의 댓글

  • ㅜㅜ
  • 작성일
저 외모에 푸조 실내 조합하면 딱이넹

ㅎㅎ님의 댓글의 댓글

  • ㅎㅎ
  • 작성일
잘 보셨네
푸조 디자이너가 르노로 갔죠

JJUN홧팅님의 댓글

  • JJUN홧팅
  • 작성일
오 굿~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드렁크 좁아 보이네요.  쉐보레 euv볼트 비슷한듯요.

 

 


전체 2,402 / 45 페이지
RSS
  • 218마력, 미니 쿠퍼S GP 에디션 한정 발매예정 댓글 1
    등록자
    등록일 11.01 조회 14316 추천 0

    깜찍한 외모에 뛰어난 성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미니쿠퍼 S에 내년 6월 스페셜 모델이 추가된다. 그레이-블루 메탈릭 색상(루프는 실버)의 보디에…

  • 포드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 단행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21 조회 14316 추천 0

    포드가 베스트셀러 익스플로러의 2016년형을 LA 오토쇼에 공개했다. 2010년 등장한 5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성격이며 예상보다 앞뒤 디자인…

  • 현대 제네시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개 댓글 1
    등록자
    등록일 02.10 조회 14309 추천 0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9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시카고 소재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2011 …

  • 51kg 다이어트, 로터스 엑시지 스포츠 350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2.30 조회 14301 추천 0

    경량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로터스가 2016년을 맞아 주력 모델인 로터스 엑시지 S를 대신할 엑시지 스포츠 350(Lotus Exige Sport…

  • 혼다, 유럽형 8세대 시빅 공개 댓글 32
    등록자
    등록일 08.02 조회 14297 추천 0

    유럽혼다가 실용성과 동력성능을 업그레이드한 8세대 시빅 모델을 공개했다. 정식 데뷔는 9월 프랑크푸르트쇼이며 ‘Swindon’에 위치한 혼다 유…

  • 테슬라 2세대 로드스터 공개, 2020년 양산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17 조회 14294 추천 1

    테슬라가 16일 차세대 로드스터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2008년 등장한 로드스터의 후속편이다. 2도어 2+2 형태로 로터스 플랫폼을 사용했던 …

  • BMW 6세대 M5, 3.4초면 100km/h 댓글 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8.23 조회 14286 추천 1

    BMW가 지난 21일(현지 시각) 신형 M5를 공개했다. 6세대 5시리즈 기반의 고성능 버전이다.가장 큰 특징은 이전과 달리 4WD 구동계를 선…

  • 볼보 C30 컴팩트 해치백 공개 댓글 5
    등록자
    등록일 07.25 조회 14273 추천 0

    스웨덴 볼보 자동차가 젊은 오너를 타깃으로 새로운 소형 해치백, C30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디트로이트쇼에 전시되었던 C30 디자인 컨셉트 모…

  • 720L의 트렁크 확보, 쌍용 티볼리 에어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3.08 조회 14273 추천 1

    쌍용자동차는 8일 서울 세빛섬에서 내외신 기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티볼리 에어…

  • 현대 2세대 i20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8.11 조회 14249 추천 0

    현대차가 수출전략형 모델로 개발한 i20의 두 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으로 불리는 현대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스타일을 깔…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