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변신, BMW X7 페이스리프트

작성자 정보

  • 운영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808356e797cf11838bd9288ad1a774ecf6d93e387jgf.jpg

 

BMW가 플래그십 SAV 뉴 X7을 최초로 공개했다.

 

BMW X7은 따라올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드넓은 공간감과 다재다능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진화한 뉴 X7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더욱 강렬해진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그리고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진보적인 감각이 반영된 외관

 

BMW의 플래그십 SAV인 뉴 X7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다. 먼저 뉴 X7에는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상단에 자리잡은 수평 LED 조명은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차폭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하단에 위치한 LED 유닛은 상향등 및 하향등이 내장된다. 더불어 하단 LED 유닛은 하우징을 어둡게 마감해 마치 프론트 에이프런에 녹아 든 듯한 인상을 자아내며, 헤드라이트가 점등된 경우만 모습을 드러낸다. 이 신형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악천후 상황에서 자동으로 전방 안개등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BMW 키드니 그릴에는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라 불리는 조명이 모델에 따라 기본 또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돼 앞모습에 선명하면서도 풍성한 감성을 부여한다. 뒷면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3차원 리어라이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정교한 글래스 커버로 덮인 우아한 크롬 바가 좌우 리어라이트를 연결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증폭시킨다.

 

편의사양 확대 적용

 

BMW 뉴 X7의 실내는 첨단 분위기로 거듭났다.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과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에 모던한 감각을 부여하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혁신적인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부여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배가한다. 기어 셀렉터 레버 역시 새로운 최첨단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뉴 X7에는 BMW OS 8 기반의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지며, 터치 및 제스처 조작, 자연어 인식 능력이 향상된 최신 iDrive 시스템이 포함된다.

 

또한, 광대역 무선 기술(UWB)을 활용한 BMW 디지털 키 플러스 기능이 추가되면 향상된 보안 성능으로 스마트폰 디지털 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스마트폰 통합 기능, 개인화된 BMW ID, 신형 5G 모바일 기술용으로 설계된 eSIM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모델에 따라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믹 글래스 선루프,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새롭게 디자인된 트래블 & 컴포트 시스템, 운전석 및 조수석 액티브 통풍시트와 마사지 기능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또는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며, 새로운 컴포트 패키지가 추가되면 운전석 및 조수석 암 레스트 열선 기능, 2열 및 3열 열선 시트 등이 탑재된다.

 

동력성능 강화 및 배출가스 저감 이룬 최신 파워트레인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X7 M60i xDrive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신형 V8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이 탑재되고,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처음 적용되는 뉴 X7 xDrive40i은 이전보다 47마력 향상된 3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 5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에는 최고출력 352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모든 모델에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기본 적용된다.

 

뉴 X7은 모든 모델에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탑재돼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상의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뉴 X7 M60i xDrive에는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BMW 모델 사상 최초로 23인치 경량 합금 휠이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다양해진 운전자 보조 시스템

 

BMW 뉴 X7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한층 강화됐다. 전방 출동 경고 시스템은 기능 해제 시에도 자전거, 보행자, 다가오는 차량 등과의 충돌 가능성을 감지해 위험을 감소시키고, 도어를 열 때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이를 미리 알리는 하차 경고 기능도 새롭게 제공된다.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탑재되면 후진 어시스턴트가 최대 200m까지 후진을 보조하며, 새로운 트레일러 어시스턴트는 트레일러를 견인할 때 후진 주행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매뉴버 어시스턴트(Manoeuvre Assistant)는 최대 200미터 거리에 달하는 이동 과정을 저장한다. 차량이 기억해 놓은 시작 지점에 도달하면 매뉴버 어시스턴트가 가속, 브레이크, 스티어링, 그리고 전진 및 후진 기어 변속에 이르기까지 이동 동작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저장된 대로 수행한다. 자율 동작이 진행되는 동안 운전자는 차량 주변을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한편, BMW 뉴 X7은 오는 4분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d77d487754b07a895e96d63d8c04d35095d78164lmuj.jpg65e496098a6c6811cae617c67592814c67c308b8xd4q.jpgd54d22aa24228d85c8f5a857bd929a8c16b7628c6c5k.jpg6d3d4d6967c9748e2f94e597d67fd21607dd3bda94mw.jpg15fb004945b22e85aad04f5eb6b553707dacdbd1xoqh.jpgc09695a4273b0c349bc90a478d615aee41ebec97av7r.jpga89b42297f6cf2c37ff1d1bdce35481d513fb670g9s0.jpg10ccbeef980232c07c65836d32fac221d4448ce20urp.jpg4892d16706df47089aaaa8655936d9e2356d8402n91v.jpg3bd470d61610c22ae99f55c5f59b2f5fa26d48101knw.jpga8ce2c00b4b0c859aef7b56eeb70b4f1e368558dkqab.jpg05dad6526fc6aee2b63c57f154048d6543297ac4q15h.jpg952abb1eecd9d1bcf1b905f4aaad0e02c50a340bse47.jpg25d43abc1245f2126b981df9764469b6f18588b5rnfk.jpg7c44852ec988a1207ddbabf5299b759d4e49c688deps.jpgc5c2918017a804428975436429f9cd320bd7c6463q0c.jpg039b09b2616e1e4e7d9e9b8709e6decdf110fcb2inhf.jpg9213883f98901e7f8db02a3d557297b96de56d97hu2i.jpg96fddbf680bb44f560cb2f9bd7eb59a9fc55564c1mql.jpgb0a7d9e34529ac47ae08be937589d185bba35821v3q2.jpg0470dab111c51096f889a8b4d711c0265f8aa5548ce5.jpg5b0f7fa987aa203f9bc9beb43c8f23ee1b7d087dnvur.jpga1bd31c483609f67c77b4164b940bd5bdddc30211wot.jpgb8414518419590a9bde0142a1cee8f482ec2b2a4tmon.jpg3a645020f2c54562d3728a63d74cc9059e5bbf644olu.jpg5fcc4b4eeb99782b6bf227abd84d333b76b43d41ld7x.jpgc28ab01e6520c8cd03b401b13edb25fabce52828vejb.jpg5527dc6fc240086085764512a601d91dd4f3dc9bncj8.jpg7c246622fb26d8317e1b1624403bf99659169b2frvjp.jpgb162f5fda383cf748a6faebc0a4996fa128760a9bxrm.jpg56a9124c9e61ba23a04d7db72e7223254b2d916a6dxl.jpg1b7d34f21eb733dc6118cddd39dd74e738835e23gpqr.jpg5c09e1705a919e6466eaf22a1a2cd40cfaf26998eo7u.jpg

 



운영자 레벨 46
96%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76 / 11 페이지
RSS
  • 슈라이어가 지휘한 현대 인트라도(HED-9) 컨셉카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2.25 조회 11888 추천 0

    지난해 현대.기아 디자이니 부사장으로 임명된 피터 슈라이어가 처음으로 지휘한 컨셉 모델이 등장했다. 그의 지휘아래 현대의 유럽디자인센터 토마스 …

  • 마쓰다2 세단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21 조회 9811 추천 0

    마쓰다가 해치백에 이어 콤팩트 모델 마쓰다2의 세단형을 공개했다. 정식 데뷔는 다음 주 시작되는 2014 태국 모터쇼.전체적인 디자인은 마쓰다2…

  • 롤스로이스, 8세대 팬텀 전 세계 최초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7.31 조회 15192 추천 0

    롤스로이스가 지난 27일 밤 9시(현지 시각) 영국 런던 본햄스 경매장에서 열리는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를 통해 8세대 뉴 팬텀을 전 세…

  • BMW, 뉴 8시리즈 쿠페 등장 댓글 3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6.21 조회 9604 추천 0

    BMW 그룹이 뉴 8시리즈 쿠페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BMW 뉴 8시리즈 쿠페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차량이자, BMW 그룹이…

  • 인피니티, QX 인스퍼레이션 콘셉트카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1.16 조회 8218 추천 0

    인피니티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선구할 콘셉트카, 준중형 SUV QX 인스퍼레이션(QX Inspiration)이 2019 북미 국제 오토쇼(NAI…

  • 제네시스, 3세대 G80 데뷔(현장사진 추가) 댓글 3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3.30 조회 22492 추천 0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30일(월) 온라인으로 출시행사를 갖고 G80의 완전 변경 모델 The All-new G80(디 올뉴 지 에이…

  • 현대 아이오닉 5 N 등장, 650마력에 제로백 3.4초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7.14 조회 7921 추천 0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13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 닷지 300마력 캘리버 SRT4
    등록자
    등록일 02.14 조회 9311 추천 0

    지난 1월 디트로이트쇼에 등장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닷지 캘리버의 고성능 버전이 시카고 오토쇼에 공개되었다. 네온 후속 성격으로 개발된 5도어 …

  • 시보레 카마로 컨버터블 컨셉트카 공개 댓글 3
    등록자
    등록일 01.05 조회 8914 추천 0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할 시보레 카마로 컨버터블 컨셉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오렌지 펄(Orange pearl) 색상의 산뜻한 보디로 등장…

  • 부가티 베이롱에 도전하는 아라시 모터스
    등록자
    등록일 11.17 조회 10267 추천 0

    영국의 수제작 스포츠카 메이커인 아라시(Arash) 모터스가 내년에 AF-10을 출시한다. 2006년 런던모터쇼를 통해 프로토타입으로 등장했던 …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