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머신의 도로용 버전 우라칸 STO 최초 공개

작성자 정보

  • 오토스파이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15_7892.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16_1332.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16_5083.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16_9312.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17_8141.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18_0553.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18_3269.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18_5875.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18_8679.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19_4609.jpg
람보르기니가 모터스포츠 노하우 및 공기역학 특성, 경량화 기술을 총 집약해 완성한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Huracán STO)'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우라칸 STO의 ‘STO’는 슈퍼 트로페오 오몰로가타(Super Trofeo Omologata)의 약자로, 모터스포츠카의 레이싱 헤리티지로부터 영감을 얻어 완성된 공도 주행을 위한 슈퍼 스포츠카다.


우라칸 STO는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지만 레이스카의 흥분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탁월한 공기역학 효율, 광범위하게 사용된 경량 소재, 거침없는 스티어링, 최상급 제동 성능 등을 통해 우라칸 STO는 일상 속 주행에서 트랙 주행의 감동을 전달한다.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55_1751.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55_5044.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55_7982.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56_2493.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56_6917.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56_9583.jpg
우라칸 STO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7kgm(@6,500rpm)를 발휘한다.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출력 대 중량비(weight-to-power ratio)는 2.09 kg/hp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단 9초만에 주파한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0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310km를 넘는다.


람보르기니의 후륜 조향 기능을 포함해 우라칸 STO의 더욱 직관적인 고정 기어비는 레이싱 환경은 물론 운전자와 차, 트랙 사이의 관계를 더 밀접하게 만들도록 설계됐다. 우라칸 STO의 운전자는 손끝으로 차의 반응을 느끼며 아스팔트와 완벽하게 교감할 수 있다.


고성능 주행 환경에 초점을 맞춘 ‘STO’, ‘트로페오(Trofeo)’, ‘피오자(Pioggia)’의 세 가지 새로운 주행 모드는 우라칸 STO의 레이스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기본 모드인 STO는 커브가 이어진 일반 도로에서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트로페오 모드는 마른 아스팔트 노면과 트랙에서 최고속 기록을 내는 데 최적화된다. 피오자 모드는 구동력 제어 기능, 토크 벡터링, 후륜 조향, ABS 기능을 모두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 맞게 제어한다.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84_6922.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585_493.jpg
우라칸 STO는 최상의 공기역학적 균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다운포스를 확보했으며, 이는 탁월한 공기역학 부하를 만들어냄으로써 향상된 코너링 성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우라칸 퍼포만테(Huracán Performante)와 비교해 전체 공기흐름 효율은 37% 개선되었고 다운포스는 획기적인 수준인 53% 향상을 이루었다. 우라칸 STO는 강성 향상을 위해 단일 요소로 만든 복잡한 구조를 활용하는 한편 외부 패널의 75% 이상에 탄소 섬유를 사용했다.


또한 경량 기술에 관한 전문성을 발휘해, 람보르기니 R&D 부문은 뒤 펜더에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하는 탄소 섬유 '샌드위치' 기법을 반영했다. 이 기술에 힘입어, 우라칸 STO는 탄소 섬유 소재 사용을 25% 줄이면서도 같은 수준의 구조 강성을 유지했다. 건조중량 1,339kg인 우라칸 STO의 무게는 이미 가벼운 우라칸 퍼포만테보다도 43kg 더 가벼워졌다.


우라칸 STO는 외부 디자인을 공기 흐름에 최적화되도록 개선해, 기존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의 외부 디자인을 한층 더 새롭게 바꿨다. 밋차 보커트(Mitia Borkert)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디자인 센터) 책임자는 "레이스카는 언제나 우리의 디자인에 강렬한 영감을 준다"며 "우라칸 STO는 성공적인 우라칸 레이스카로부터 이어받은 기술을 정교하게 반영해 모든 미적 세부 요소로 담아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607_7619.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608_1546.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608_9559.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609_3782.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609_5663.jpg
6fc4061fb1684f24743297589539107f_1606090609_7619.jpg
우라칸 STO는 모든 부분에서 모터스포츠에 필요한 공기역학 효율과 경량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모든 선과 요소들이 미적으로 탁월하면서도 최상의 주행 성능을 보장하도록 최적화된 우라칸 STO는 람보르기니 연구개발(R&D) 부문과 스쿼드라 코르세, 센트로 스틸레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우라칸 STO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의 기술을 직접 이전한 것은 물론 데이토나 24시간 경주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우라칸 GT3 에보의 독보적 성과를 배경으로 람보르기니 스쿼드라 코르세의 역사적 헤리티지를 가장 순수하게 구현한 차"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마우리치오 레기아니(Maurizio Reggiani)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우라칸 STO는 슈퍼 트로페오의 주행 감각과 흥분을 반영해 뛰어난 균형과 가벼운 무게, 공기역학적 관점에서 탁월한 슈퍼 스포츠카의 즐거움을 모두 제공하고,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트랙에 알맞게 조율한 차를 일반 도로에 맞춰 완성했다”라며,”슈퍼 트로페오와 GT3 프로그램에서 얻은 폭넓은 기술적 해법과 지식은 더욱 발전된 방식으로 우라칸 STO에 담겨, 일상 속에서 레이싱 드라이버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토스파이넷 레벨 46
97%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02 / 13 페이지
RSS
  • BMW 컨셉 M4 GTS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8.17 조회 19862 추천 1

    BMW가 새로운 하드코어 머신의 등장을 예고했다. BMW는 지난 주말 미국 몬터레이에서 열린 2015 페블비치 콩쿠르에서 컨셉 M4 GTS(BM…

  • BMW i8 스포츠카 양산형 출격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08 조회 19764 추천 0

    BMW가 지속가능한 스포츠카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해 낸 i8의 양산형을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i…

  • 푸조, 3륜 스포츠 컨셉카 - 20CUP 댓글 4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8.29 조회 19641 추천 1

    푸조가 새로운 디자인의 3륜 컨셉트 모델을 프랑크푸르트쇼에 출품, 관객 모으기에 나선다. 2인승 3륜 구조의 톡특한 레이아웃은 푸조 스타일 센터…

  • 벤츠 450km 주행 가능한 EQC 발표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9.07 조회 19618 추천 2

    지난 9월 4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브랜드 최초의 상용 전기 모델인 EQC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공개했다.전기 자동차에 특화한 서브 브랜드 EQ…

  • 벤츠 3세대 V클래스 공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1.31 조회 19602 추천 0

    메르세데스 벤츠가 1월 3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신형 V클래스(V-Class)를 발표했다. 1998년 비토(Vito) 베이스로 등장했던 …

  • 놀라운 성능의 전기 픽업, 아틀리스 XT 등장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1.09 조회 19531 추천 2

    전기차 스타트업체 아틀리스(Atlis)가 최근 전기 픽업 XT의 스펙과 렌더링을 공개했다. 풀 사이즈 크기의 픽업인 XT는 아틀리스가 개발한 스…

  • 벤츠 컨셉 A 세단 공개 댓글 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4.21 조회 19525 추천 1

    메르세데스 벤츠가 2017 상하이 모터쇼에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컨셉 A 세단(Concept A Sedan)을 출품했다.역동성과…

  • 현대 신형 엑센트 3도어 모델 댓글 3
    등록자
    등록일 11.02 조회 19520 추천 0

    SEMA쇼에 현대자동차 신형 엑센트의 3도어 모델이 등장했다. 북미시장에서 110마력 1.6리터 4기통엔진을 장착하고 판매될 3도어 모델은 젊은…

  • 토요타 완성도 높은 FCV 컨셉트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1.06 조회 19493 추천 0

    수많은 메이커들이 친환경 모델에 대한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토요타가 2013 도쿄모터쇼에 양산 가능성이 높은 연료전지차 FCV 컨셉(F…

  •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S클래스 댓글 16
    등록자
    등록일 06.20 조회 19490 추천 0

    메르세데스 벤츠가 1998년 이후 485,000대 가량 생산된 현행 S클래스의 차세대 모델을 올가을 출시한다. 정식 데뷔에 앞서 공개한 사진과 …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