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2,838~3,367만원

작성자 정보

  • 오토스파이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787480e32a7f282c35e1a91d359cdd11_1546486941_5257.jpeg

 

쌍용자동차가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상품성이 향상된 2019 렉스턴 스포츠와 더불어 새해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 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탄생했다. 차명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다.


칸은 앞선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더불어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적재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쌍용차 최초로 칸에 적용되었다(파이오니어 모델 기준).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오너들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선호와 용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늘어난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의 데크는 중량 기준으로 75% 증대된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하다. 또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LD(차동기어 잠금장치) 등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칸 전용으로 과감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의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고 블랙 헤드라이닝이 실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한다.


e-XDi220 LET 엔진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향상(최대토크 2.0kg∙m↑)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토크는 42.8kg∙m/1,400~2,800rpm.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을 장점으로 하는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었다.


아울러 렉스턴 스포츠 역시 추가적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와 디자인요소, 편의성을 갖춘 2019 모델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하 내용 2019 렉스턴 스포츠와 동일 적용)


2019 G4 렉스턴에 적용된 모던한 디자인의 변속기 레버를 함께 쓰게 됐으며, 언더커버를 적용하여 공력성능(aerodynamics) 및 정숙성을 강화했다.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를 신규 적용했고 통풍시트 성능을 강화해 장거리 여행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는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 ▲FVSA(전방차량출발알림) ▲LDWS(차선이탈 경보시스템) ▲HBA(스마트 하이빔), ▲FCWS(전방추돌 경보시스템)가 신규 적용되어 대형 SUV 수준으로 첨단 안전/편의성을 높였다.


두 모델 모두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칸 ▲파이오니어X(Pioneer X) 2,838만원 ▲ 파이오니어S(Pioneer S) 3,071만원 ▲프로페셔널X(Professional X) 2,986만원 ▲프로페셔널S(Professional S) 3,367만원이며, △2019 렉스턴 스포츠는 ▲와일드(Wild) 2,34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606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49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85만원이다.

 



오토스파이넷 레벨 45
98%

관련자료

  • 서명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2

웁스님의 댓글

  • 웁스
  • 작성일
첫번째 사진처럼 꾸미면 얼마나 들까요?

아리랑3호님의 댓글

  • 아리랑3호
  • 작성일
돈 천이면 되지 않을까요?
조금 더 들려나?

 

 


전체 2,401 / 7 페이지
RSS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 등장 댓글 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1.30 조회 16842 추천 1

    기아차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

  • 2024 쉐보레 블레이저 EV 댓글 1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7.21 조회 8009 추천 1

    쉐보레(Chevrolet)가 ‘2024 쉐보레 블레이저 EV(Blazer EV)’를 북미 시장에 공개하며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장한다. 쉐…

  • 오프로드 취향, 토요타 타코마 TRD 프로 댓글 1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8.03 조회 13060 추천 1

    미국의 픽업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가 올 2월 시카고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신형 타코마 TRD 프로(Tacoma TRD Pro)를 미…

  • 아스카리 600마력 스포츠카, A10
    등록자
    등록일 12.28 조회 9060 추천 1

    1995년 설립된 영국의 소량생산 메이커, 아스카리(Ascari)가 KZ1에 이은 새로운 스포츠카를 개발중이다. 주인공은 스페인 GT레이스카의 …

  • 포드 레인저 랩터 등장, 고성능 픽업 진출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2.10 조회 13980 추천 1

    픽업의 선구자로 꼽히는 포드가 태국에서 신형 레인저 랩터(Ranger Raptor)를 공개했다. 얼마전 미국에서도 판매 하기로 한 중형 픽업의 …

  • 픽업의 최상위 포식자, 700마력 포드 랩터 R 등장 댓글 2
    등록자 운영자
    등록일 07.21 조회 10662 추천 1

    포드가 최강의 픽업을 선보였다. 베이스는 F-150 랩터이고, 쉘비 GT500의 파워 유닛을 달았다. 스펙만 봐도 동급의 픽업 동료들을 위축시킬…

  • 람보르기니 무게 줄인 “가야르도 Superleggera” 공개 댓글 4
    등록자
    등록일 02.28 조회 11742 추천 1

    이태리 수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가 가야르도에 또 다른 특별판을 제작했다. 제네바쇼에 공식 데뷔할 “가야르도 Superleggera”의 특징은 무…

  • 인피니티, 신형 G35 세단 공개 댓글 2
    등록자
    등록일 04.17 조회 16717 추천 1

    인피니티는 ‘2006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오는 11월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2007년형 ‘The New Infiniti G35 세단’을 양산…

  • 현대차 WRC 출전 i20 랠리카와 팀 라인업 발표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12.11 조회 10701 추천 1

    내년 1월 모나코 랠리을 시작으로 11월 멕시코 랠리까지 치러지는 2014 WRC에 참가하는 현대가 12월 10일(현지시간) 독일 오펜바흐에 위…

  • 메르세데스 벤츠 SL400 신규 투입 댓글 2
    등록자 오토스파이넷
    등록일 04.08 조회 15834 추천 1

    럭셔리 오픈카의 대명사 벤츠 SL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이 투입되었다. 유럽에서 판매될 SL400이 그 주인공으로 기존 SL350의 뒤를 잇는다.…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