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로 돌아온 포르쉐 911 타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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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신형 911의 타르가(Targa 4) 버전을 2014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선보였다. 리어 윈도우로 루프를 슬라이딩 시키던 993 이후 세대와 달리 1965년의 오리지널 루프 탈착식으로 회귀한 것이 특징. 머리 부분만 오픈되는 타르가는 컨버터블과 쿠페의 중간 쯤 성격이다.
신형 911(991) 보디 기본의 타르가 4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네바퀴굴림만 제공되며 클래식 타르가의 컨셉을 재조명했다. 롤바 기능을 갖춘 은색의 타르가 바를 두고 리어쪽에 대형 윈도우를 더했다. 19초만에 조작을 완료하는 변신은 완전 자동으로 이뤄지며 버튼을 누르면 리어 윈도우가 캐노피처럼 열리고 그 안쪽으로 루프를 숨기는 형태다.
엔진은 수평대향 3.4리터 350마력 버전과 3.8리터 400마력(타르가 4S) 두 종류며 7단 수동기어가 기본이다. 타르가 4의 0-100km/h 가속 5.2초, 타르카 4S의 가속은 4.8초로 알려졌고 최고속은 282km/h와 296km/h로 발표되었다.
포르쉐는 신형 타르가 시리즈를 올 여름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타르가 4가 10만1,600달러(약 1억743만원), 타르가 4S는 11만6,200달러(약 1억2,287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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