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와 만난 스페셜 짚 그랜드 체로키 SRT8

F1의 정상인 페라리와 오프로드의 정상 짚의 만남?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지만 둘은 피아트라는 모기업으로 뭉쳐있다. 그리고 이 둘이 만들어낸 하모니는 생각보다 만족스럽다.

크라이슬러를 손에 넣은 피아트는 짚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유럽에 전파하려하고 있다. 페라리의 F1 드라이버 알론소와 마사의 손에 넘겨진 이 특별한 그랜드 체로키도 이러한 홍보물 중 하나다.

기본은 그랜드 체로키 SRT8을 깔고 있다. 그러나 이탈리안 레드 컬러로 무장하고 블랙과 실버 스트라이프를 두룬 동시에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매트 블랙 루프와 그릴, 휠 등을 붙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다. 실내도 레드 시트와와 블랙 스티어링 휠로 통일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