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한정판, 르노 메간 RS 265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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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6월 10일 메간 시리즈의 최강인 메간 RS 265 트로피(Mégane Renaultsport 265 Trophy)를 공개했다. 기존 직렬 4기통 터보 메간 RS 250을 바탕으로 부스트압을 2.3바에서 2.5바로 올리고 흡배기를 개선한 결과 최고출력을 265마력으로 15마력 향상시켰고 최대토크는 36.7kgm(+2kgm)에 이른다. 마력당 무게비율은 5.09kg/ps.
늘어난 출력에 맞춰 서스펜션 세팅을 새롭게 했으며 LSD를 기본으로 달고 19인치 휠에 고성능 브리지스톤 포텐자 RE050A를 신었다. 결과적으로 0-100km/h 가속시간을 6.0초로 0.1초 단축시켰고 최고시속은 254km/h로 4km/h 향상되었다. 리어 스포일러의 디자인을 바꾸고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다는 등 외형에도 변화를 주었고 실내에는 레카로 버킷 시트와 데이터 로거 시스템을 붙였다.
한편 르노는 이 차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슐라이페 랩타임에 도전해 8분9초97을 세웠다. 이 기록은 2008년 르노 메간 R26.R이 세운 양산형 FF차 베스트랩(8분17초)을 약 9초 정도 앞서는 기록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며 500대 한정으로 대당 값은 3만5,500유로(약5,491만원)다.
늘어난 출력에 맞춰 서스펜션 세팅을 새롭게 했으며 LSD를 기본으로 달고 19인치 휠에 고성능 브리지스톤 포텐자 RE050A를 신었다. 결과적으로 0-100km/h 가속시간을 6.0초로 0.1초 단축시켰고 최고시속은 254km/h로 4km/h 향상되었다. 리어 스포일러의 디자인을 바꾸고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다는 등 외형에도 변화를 주었고 실내에는 레카로 버킷 시트와 데이터 로거 시스템을 붙였다.
한편 르노는 이 차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슐라이페 랩타임에 도전해 8분9초97을 세웠다. 이 기록은 2008년 르노 메간 R26.R이 세운 양산형 FF차 베스트랩(8분17초)을 약 9초 정도 앞서는 기록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며 500대 한정으로 대당 값은 3만5,500유로(약5,491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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