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볼트 MPV5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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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테크니션 볼트의 가지치기에 나섰다. 중국 베이징모터쇼에 공개된 시보레 볼트 MPV5 컨셉트카는 내년 중 판매될 볼트의 변형 모델.

GM은 향후 볼트를 토요타 프리우스에 대적할 친환경차로 키울 계획이다. 이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시리즈를 내놓아 볼륨을 키움으로써 생산단가를 줄일 수 있다고 본다. MPV5는 그 2탄인 셈이다.

길이 4,585mm, 너비 1,871mm, 높이 1,612mm, 휠베이스 2,760mm의 보디는 볼트보다181mm 길고 73mm 넓으며, 182mm 높다. 휠베이스도 15mm 늘여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미니밴에 가까운 패키징이다. 트렁크 공간은 863.7L에서 뒷좌석을 접으면 1,764.1L까지 확대된다. 그럼에도 헤드램프와 그릴, 테일 램프에서 볼트 패밀리임을 알 수 있다.

파워 트레인은 볼트와 같다. 150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모터만으로 주행하는 EV 모드가 기본이고 배터리(16kWh 리튬이온 배터리) 전압이 일정이하로 떨어지면 1.4L 직렬 가솔린 엔진을 돌려 충전한다. 모터만 사용하여 51.5km를 달릴 수 있기 때문에 도심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전혀 배출가스를 뿜지 않는다. 배터리는 외부전원으로도 충전할 수 있는데 120V로는 8시간, 240V로는 4시간 만에 충전을 끝낼 수 있다.

최고시속은 160km/h이고 엔진의 도움을 받으면 최대 482km를 달릴 수 있어 장거리 여행에도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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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oscar님의 댓글

  • oscar
  • 작성일
이제 GM이 뿔났다 !!  다나와 !!!

dhf님의 댓글

  • dhf
  • 작성일
올란도 볼트버젼인가요?...;

ㅋ님의 댓글

  • 작성일
GM의 기술은 원래 세계 최고였습니다.
괜히 대량생산한다고 몸집키우다가 부정적효과에 찌질이들 까대기 대상되었을뿐
벤츠의 명성까지만 올라간다면(캐딜락가지고 좀더분발하길) 절대반지의 위치에 오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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