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초보다 빠른 페라리 599 GTO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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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전설적인 GTO(Gran Turismo Omologato)를 부활시켰다. 이달 23일 개막되는 중국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할 599 GTO가 그 주인공. 599 GTB 피오라노와 서킷 머신 599XX의 중간 성격을 지닌 고성능 모델이다. 페라리가 GTO 배지를 붙인 것은 60년대의 250 GTO와 80년대 288 GTO뿐이었다.

599 GTB 피오라노의 V12 6.0L 엔진을 물려받았지만 출력을 661마력으로 끌어 올렸다. 서킷에서만 탈 수 있는 599XX(700마력)을 빼면 페라리 최강이다. 게다가 무게를 1,495kg으로 줄여 마력당 무게비율이 2.23kg/hp에 불과해 0-100km/h 가속 3.35초, 최고속 335km/h의 성능을 낸다. 599 GTB 피오라노는 3.7초, 330km/h이고 엔초 페라리는 3.5초, 350km/h였다. 비공식이지만 이태리 피오라노 랩타임이 1분 24초로 엔초 페라리보다 빠르다고 알려졌다.

외형적으로 프론트 범퍼 스플리터, 사이드 실,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보닛 에어 벤트, 20인치 휠 등이 GTB와 다르다. 이런 새 에어로파츠 덕분에 200km/h에서 144kg의 다운포스를 얻을 수 있다.

페라리는 이 극강의 온로드 머신을 599대 한정 생산할 예정이며 값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30만 파운드를 조금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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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바 람님의 댓글

  • 바 람
  • 작성일
  599 대만 생산되고 이미 예약 완료 되었다죠.
세상은 넓고 돈많은 사람도 많은것 같습니다.^^
 

oscar님의 댓글

  • oscar
  • 작성일
이게 진짜 페라리다. 판매 개시 즉시 품절! 이유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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