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컴팩트 SUV, 티구안(Tiguan)

지난 LA오토쇼에 컨셉트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베이비 투아렉 티구안(Tiguan)의 양산모델이 공개되었다. 정식 데뷔는 올 가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 예정되어 있다.

4.42m 길이를 비롯해서 전체적인 사이즈가 기아 스포티지(4.350m)와 비슷한 수준이며, 5도어 5시트 구조를 지녔다.

컨셉트카의 흐름을 그대로 가져온 간결하면서도 개성적인 마스크는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듯하다.

150마력 1.4리터 엔진을 비롯해, 2.0리터 170마력, 200마력(2.0 TFSI) 가솔린 엔진과 2종의 디젤엔진으로 라인업을 꾸리며 고성능 모델에는 4륜구동(4Motion)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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