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출력 높인 G37 쿠페 선보여(자료추가)

4월에 개최되는 뉴욕 모터쇼에 등장할 닛산의 주인공은 G37 쿠페와 EX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둘 중에서 G35 쿠페를 계승할 G37에 대한 자료가 먼저 공개되었다.

G37은 북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G 쿠페의 2세대 모델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배기량을 3,700cc로 확대해 출력을 33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에어인테이크 사이즈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이지만 인피니티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간직했다.

엔진출력에 대응하여 섀시를 보강했고 능동형 4휠 스티어링 시스템인 4WAS 등의 첨단 장비를 개선했다. 제동력 향상을 위해 전륜 14인치, 후륜 13.8인치 대형 디스크로터를 세팅했다.

2008 G37의 북미시장 판매는 올 8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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