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라세티 1.4 SE 5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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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시보레(GM대우) 라세티는 뛰어난 움직임과 훌륭한 스타일을 지녔지만 인테리어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보디색상과 동일한 파츠들은 한단계 윗급과 같은 이미지를 만든다. 메탈릭 페인트, 알로이 휠 등도 비슷한 가격의 경쟁 모델보다 한발 앞선 아이템이다.

도어를 여닫을 때의 느낌은 만족스럽고 드라이빙 포지션은 적당히 낮다. 실내공간은 넉넉한 편이지만 불행히도 인테리어의 품질은 값싸 보인다. 얇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스티어링 휠도 불만이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경쟁 모델은 널려있다.

도로위의 움직임은 무난한 수준. 정제된 느낌은 좋지만 고속 크루징시의 바람소리와 엔진 노이즈가 귀에 거슬린다. 93마력 1.4리터 엔진 회전은 맘에 들지만 토크가 부족하다. 승차감은 만족스럽다.

가장 불만은 5단 매뉴얼 기어박스. 애매할 뿐만 아니라 무겁고 경쾌하지 못하다. 게다가 1.4리터 엔트리급에는 오토 트랜스미션도 제공하지 않는다.

Rating: ★★★☆☆

아래는 오토익스프레스 원문입니다.

Cash is still king in the family car market, where value for money is prized and every last penny counts.

Launched as a Daewoo in 2004, this latest Lacetti also shows how far the firm has grown since it was taken over and rebranded by GM in 2005.


But does that make the £9,795 entry-level Chevrolet Lacetti 1.4 SE a must-have? It's certainly competitively priced and, with its smart exterior and neat cabin, looks a serious contender in this demanding sector.

Launched as a Daewoo in 2004, this latest Lacetti also shows how far the firm has grown since it was taken over and rebranded by GM in 2005.

Colour-coded body parts create a more upmarket image. Factor in cost options like alloy wheels and metallic paint, and it makes an impressive bid for attention next to pricier rivals.

The doors open and close with a satisfying clunk, and while the driving position is let down by seats that are short on support, the cabin is reasonably spacious. Sadly, the promising start is spoiled by the cheap dash and thin-rimmed wheel. Models half this price offer a more desirable cabin.

Out on the road, impressions are mixed. Refinement is reasonable, but wind and engine noise are a problem when cruising quickly. And while the 1.4-litre engine revs happily, it lacks torque. Still, the ride is good. Clearly, Chevrolet is taking notice of rivals like Proton's Lotus-tuned Satria Neo.

However, the whole car is undermined by its gearbox, which is not only imprecise, but feels heavy and reluctant, too. The 1.4-litre engine has no automatic option, either.

Finally, we couldn't help but notice CO2 emissions for the 1.4-litre model are high, with the engine putting out 171g/km. That's enough to place this Lacetti in tax Band E - and ironically, will make the car expensive to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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