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라세티 1.4 SE 5도어

작성자 정보

  • 박영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3,81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신형 시보레(GM대우) 라세티는 뛰어난 움직임과 훌륭한 스타일을 지녔지만 인테리어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보디색상과 동일한 파츠들은 한단계 윗급과 같은 이미지를 만든다. 메탈릭 페인트, 알로이 휠 등도 비슷한 가격의 경쟁 모델보다 한발 앞선 아이템이다.

도어를 여닫을 때의 느낌은 만족스럽고 드라이빙 포지션은 적당히 낮다. 실내공간은 넉넉한 편이지만 불행히도 인테리어의 품질은 값싸 보인다. 얇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스티어링 휠도 불만이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경쟁 모델은 널려있다.

도로위의 움직임은 무난한 수준. 정제된 느낌은 좋지만 고속 크루징시의 바람소리와 엔진 노이즈가 귀에 거슬린다. 93마력 1.4리터 엔진 회전은 맘에 들지만 토크가 부족하다. 승차감은 만족스럽다.

가장 불만은 5단 매뉴얼 기어박스. 애매할 뿐만 아니라 무겁고 경쾌하지 못하다. 게다가 1.4리터 엔트리급에는 오토 트랜스미션도 제공하지 않는다.

Rating: ★★★☆☆

아래는 오토익스프레스 원문입니다.

Cash is still king in the family car market, where value for money is prized and every last penny counts.

Launched as a Daewoo in 2004, this latest Lacetti also shows how far the firm has grown since it was taken over and rebranded by GM in 2005.


But does that make the £9,795 entry-level Chevrolet Lacetti 1.4 SE a must-have? It's certainly competitively priced and, with its smart exterior and neat cabin, looks a serious contender in this demanding sector.

Launched as a Daewoo in 2004, this latest Lacetti also shows how far the firm has grown since it was taken over and rebranded by GM in 2005.

Colour-coded body parts create a more upmarket image. Factor in cost options like alloy wheels and metallic paint, and it makes an impressive bid for attention next to pricier rivals.

The doors open and close with a satisfying clunk, and while the driving position is let down by seats that are short on support, the cabin is reasonably spacious. Sadly, the promising start is spoiled by the cheap dash and thin-rimmed wheel. Models half this price offer a more desirable cabin.

Out on the road, impressions are mixed. Refinement is reasonable, but wind and engine noise are a problem when cruising quickly. And while the 1.4-litre engine revs happily, it lacks torque. Still, the ride is good. Clearly, Chevrolet is taking notice of rivals like Proton's Lotus-tuned Satria Neo.

However, the whole car is undermined by its gearbox, which is not only imprecise, but feels heavy and reluctant, too. The 1.4-litre engine has no automatic option, either.

Finally, we couldn't help but notice CO2 emissions for the 1.4-litre model are high, with the engine putting out 171g/km. That's enough to place this Lacetti in tax Band E - and ironically, will make the car expensive to run.

 



박영문 레벨 13
99%

관련자료

  • 서명
    오토스파이넷 2기 운영진입니다 ^^ 앞으로 더욱 더 왕성하게 활동하겠습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9 / 26 페이지
  • 허머 H-2 SUT 댓글 1
    등록자 권규혁
    등록일 12.15 조회 36358 추천 0 비추천 0

    허머는 지프나 랜드로버에 비해 연륜은 짧으나 브랜드 파워는 뒤지지 않습니다. 지프와 마찬가지로 군용차 태생의 브랜드로 강인한 이미지와 함께뛰어난…

  • 현대 아이오닉5 N 프로토타입 시승기 댓글 1
    등록자 hongbo1130
    등록일 06.23 조회 7883 추천 0 비추천 0

    공식 출시에 앞서 새로운 현대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EV를 미리 맛보았습니다.Verdict아직 개발이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아이오닉 5 N은…

  • 현대 소나타 2.4GLS 일본 시승기
    등록자 박석진
    등록일 01.26 조회 36496 추천 0 비추천 0

    자동차에서도 한류열풍이 될까? 현대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이 시작되었다. 이전에도 일본내에서 현대자동차 모델이 시판되고 있지만 소규모에 그치고 있…

  • 마세라티 MC20 첼로 사진 리뷰 댓글 2
    등록자 목탁
    등록일 09.11 조회 13426 추천 0 비추천 0

    신세대 마세라티의 상징인 슈퍼 스포츠 「MC20」의 오픈 톱 버전 시승. 주행 감각은 페라리나 포르쉐, 맥라렌 등과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드라이빙…

  • 토스카 시승식 댓글 9
    등록자 배광진
    등록일 01.26 조회 71352 추천 0 비추천 0

    대우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새차 토스카! Tomorrow Standard 의 약자 토스카... 내일의 기준을 제시하는 차라는 뜻... ' 타보고 …

  • 허머 H-1 Alpha 댓글 3
    등록자 권규혁
    등록일 02.09 조회 34264 추천 0 비추천 0

    군용차는 미관을 위한 스타일링을 고려하지 않고 기능과 성능을 위해 디자인됩니다. 하지만 이런 순수한 기계적인 차에서는 기능미라는 또다른 멋이 느…

  • 스바루 임프레자 S204
    등록자 박석진
    등록일 02.27 조회 26963 추천 0 비추천 0

    궁극의 주행성능을 목표로 태어났다 임프레자를 베이스로 스바루 모터스포츠를 총괄하는 STI가 엔진을 비롯해 서스펜션, 보디의 공력특성까지 철저하게…

  • 2006 Dodge Magnum SXT
    등록자 김우원
    등록일 03.28 조회 20404 추천 0 비추천 0

    저번과 같이 ㅋ 이 글은 카액션에 먼저 게시했던 글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ㅎ ----------------------------------…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