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RON 시승기(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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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ON 시승기 ~
쌍용자동차에게 2005년은 의미가 깊은 한해일것이다. 2004년 경영권이 중국의 상하이기차(SAIC)로 넘어가게된 이후의 신차출시이며, 국내 임직원들이 스스로의 노력을 경주하여 만들어낸 차량이기 때문이다. 간혹, 중국의 기술이나 입김이 들어간것으로 오해할만한 글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는데 이는 잘못된것임을 다시 한 번 말한다.
무엇보다도 어려웠던 시기에 자체기술로 만들어낸 어찌보면 자동차 메이커의 사활을 걸고 만들어낸 프로젝트명 D-100.. 아니 이젠 KYRON(카이런) 이라 해야할것이다. 이런 카이런의 이름은 무한을 의미하는 ‘카이’ 와 질주를 뜻하는 ‘런’에서 따온 합성어이며, 정식 영어명칭은 ‘KYRON’, 한글로는 ‘카이런’이라 하겠다. ^^;
과연, 카이런의 무한질주는 시작될 수 있을까 ?
외관
- 앞면
1. 무쏘와 가장 차별이 되는 아니 신차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모습은 앞모습일것이다. 중세투구를 연상시키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어찌보면 로디우스와 패밀리룩 스타일을 추구하는것처럼 보이며, 그릴 바로 아래의 수평으로 뻗은 범퍼라인은 냉각효율을 높이고 흡기를 원활하게 해주는 디자인이다.
2. 헤드램프는 로디우스와 비교하여 볼 때 후드쪽으로 더 깊고 파고들었으며, 상향, 하향이 따로 되어있어, 조사능력이 우수하다. 안개등의 조사능력도 악천후, 안개가 많이 낀 길에서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겠다.
3. 앞모습에서 주목할만한 기능중 하나는 워셔분무방식인데, 시간에 따라 조사각도가 변하여 최선의 닦임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빗길을 달린후 먼지가 붙어있는 상태에서는 특히나 최적의 성능으로 시야를 확보해주고 있다.
- 옆면
1. 앞쪽에서 뒤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옆라인은 운전자의 시야에 있어서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고 있는데, 상시 토출기능으로 되어있는 사이드밀러 송풍구는 A 필러의 시야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실상 운전석에 앉아서의 A 필라로 인한 시야확보의 어려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2. 그외에 크롬도금을 한 열선내장식 사이드미러도 멋스러움을 느껴지게 한다.
- 뒷면
1. 가장 논란이 많은 뒷면의 라인은 옆라인에서 깊게 패어진 라인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트렁크의 정중앙에서 마무리하고 있으나, 일부 인터넷에서의 평과 같이 리어콤비램프는 일반고객들의 눈에 익숙해지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듯하다.
2. 뒤쪽에는 후방감지센서가 있어 후방시야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실버톤이 적용된 루프랙은 패션에 플러스 요인을 주고 있으나 사실상 실용성면에서는 떨어질듯하다.
3. 그외에, 크롬도금 도어핸들, 흙받이 일체형 범퍼가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
1. 운전석
계기판 : RPM -> 속도계 그리고 연료계, 수온계가 배치되어 있으며, 야간에 시인성이 좋은 클러스터로 되어있다.
각종 버튼들 : 기존의 버튼 배치와는 다른 수평적 배치에서 세로형 배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각 버튼들은 다이얼마다 형상을 달리하여 운전자가 손의 느낌만으로 차이를 알 수 있게끔 했다. 특히, 4륜전환버튼(다이얼식), 앞좌석 히팅버튼(푸시버튼식), 핸즈프리 순으로 배열되어 있어, 각 버튼의 조작형식이 달라 오조작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오디오 : 기본 오디오에서부터 DVD 시스템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일반인들이라면 MP3 오디오정도면 무난할 듯 싶다. 기본형 오디오의 음질수준은 차량에서 듣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별하게 오디오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DVD 팩을 선택하면 좋은 선택이 될것이라 본다.
도어트림 : 운전자의 자세에 따른 시트위치를 3개까지 기억시킬수 있는 메모리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납공간은 넉넉하다.
센터페시아 :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서클형으로 모아놓아 눈에 편하게 해놨으며, 가운데는 비상버튼을 큼지막하게 위치하고 있어, 위급시에 쓸만하다.
기어박스 : 스포티함이 가장 묻어나는 공간중 하나가 기어박스인데, 기어봉이 무척이나 짧게 설정되어 있어,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매니아층이 일부러 기어봉을 바꿔끼며 주행하던것과 비교해본다면 상당히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콘솔박스쪽으로는 광센서식 재떨이가 있으나, 사실 재떨이의 용도보다는 동전통의 용도로 쓸모있을듯하며 야간에는 밝게 조명이 들어와 유용하다.
퍼포먼스
쌍용이 국내에 알려지게 된 계기중 하나가 엔진 내구성에 있다. 그것은 벤츠의 엔진을 그대로 들여온 때문이었는데, 그 기술력이 묻어있는 176마력 2696CC XDi 엔진은 렉스턴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토크는 34.7Kg.m/1,800~3,200rpm 로써 가벼운 차체를 힘있게 받쳐주고 있다.
그외에 국내최초로 적용된 노크센서, 연료온도센서, 부스터압력센서, 수분센서를 사용하여 국내 직분사방식의 디젤엔진중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미션은 벤츠 5단 미션을 그대로 들여와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SUV 중에서 최초로 5단 미션을 사용했으며 내구성과 성능에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는 5단미션이다. 기아의 쏘렌토가 5단 미션으로 인한 안티세력이 생긴것과는 좋은 대조를 보인다.
연비는 1등급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때까지의 쌍용의 4륜구동 역사와 기술력답게 4륜구동은 진흙길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을 정도의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써스펜션은 전륜 더블위시본 공통이며 , 후륜은 옵션에 따라 5링크 혹은 멀티링크(8링크) 타입을 채택하고 있다.
몸체는 기본 프레임위에 보완을 위한 프레임이 하나 더 얹혀있는 구조를 채택하여 안정성에서 뛰어나고 더불어 NVH 에서도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어, 기존 디젤차량과는 달리 방음을 해야하는 2중 지출을 막을 수 있어 좋겠다.
HDC(Hill Descent Control:경사로 자동 저속 주행장치) 를 채택하여 버튼을 눌러 작동을 시켰을경우에는 급한 경사로에서 자동으로 저속을 유지해주는 장치이다. 산길이 많은 국내도로여건에서 유용하게 쓰일만한다. 특히나, 겨울철 운전에 많은 도움을 줄듯하다.
멀티펑션 스위치 : 양쪽 펑션컬럼에 버튼이 하나씩 달려있다. 좌측 버튼은 비상등 점멸 스위치, 우측은 와이퍼 작동 스위치이다. 버튼을 누름에 따라 기능이 다른데, 좌측 버튼은 짧게 누르면 비상등 3회, 길게 누르면 10회점등을 하며, 우측은 와셔액분사 -> 4회 와이퍼 작동 -> 워셔액 분사 -> 3회 작동을 하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운전을 하다 사용해보니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좌측의 비상등 점멸스위치는 추월이나 뒷차량에게 미안하다는 표시를 할 때 상당히 유용했다.
레인감지 헤드라이트 : 빗물이 오는 것을 감지하고 와이퍼가 일정수준 작동하게 되면 헤드라이트가 자동으로 작동되어 상대차량에게 나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자동차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낮에도 조명등 켜기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본인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땡볕에 라이트켜고 다니면 남들이 오해하곤해서 한낮에는 안켜고 다니지만, 비오는 날에는 켜고 다녔었는데…
자동차 키 : 충전식 키를 사용하여 배터리 교체가 필요없으며, 패닉상태, 주차후 헤드램프 점등, 자기차량 확인기능등이 있다.
그외에 옵션으로는 고급 차량에 부가되는 옵션들이 차량 가격에 따라 다르게 들어가며, 썬루프의 경우, 열림/닫힘이 세이프식 원터치 기능이 있어 차후에 릴레이를 추가구매하는 경우가 없어서 좋겠다.
실내활용도
7인승으로 태어나 ‘카이런’은 5인승과 7인승 사이에서 고민을 했을것이라 생각한다. 5인승으로 가면 트렁크를 넓게 사용할 수 있지만, 간혹 5인을 초과하는 인원이 많은 국내여건상(술 마시면 꼭 인원수를 초과하는 경우가 생긴다. --;) 7인승이 대안이었을 것이며, 사실상 3열은 승객 탑승보다는 트렁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좌석이 없어서 사람이 트렁크에 타는것보다는 가끔이나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낫지 않을까 ?
2열은 시트의 이동기능이 없어, 1열을 뒤로 밀게되면 2열의 사람이 다소 좁다. 이는 장기간 여행이라면 마이너스 요인이 될 듯하다.
그외에는 2열이 분할되어 겨울철 스키를 싣거나, 골프백을 갖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2열 3열을 폴딩을 하게되면 자전거나 휠체어를 실을만한 공간이 나와 동호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데에도 좋을듯하다.
가죽시트에는 KYRON 로고가 새겨져 출고가 되어 감성품질을 높일 수 있겠다.
주행성능
165마력의 로디우스는 힘의 부족함을 몰랐고,
176마력의 렉스턴으로는 힘의 충분함을 알았고,
176마력의 카이런으로는 힘의 넘침을 알았다.
가속성능 (정지가속, 추월가속)
가벼운 차체에 넘치는 힘의 엔진은 엑셀에 발을 올려놓는것만으로도 차가 움찔거림을 느낄 수 있으며, 엑셀을 깊이 밟는다는 느낌을 갖는 순간 차는 순식간에 가속이 된다. 시속 160Km 까지는 속도를 마음대로 가감이 가능하다. 차량의 최고속도 중요(?)하겠지만, 추월가속에 있어서는 정말 시원시원함을 느낀다. 고속도로 주행속도인 100~140Km 영역에서의 추월가속은 모자람없이 마음먹으면 쉽게 쉽게 추월을 하게해주어 운전자로 하여금 자칫 과속의 유혹을 받을 수 있게끔 해준다.
고속에서의 풍절음 및 바닥을 타고 올라오는 소음도 상당히 억제되어 있으며,체어맨에 사용되는 방진패드를 이용하여 루프와 사이드패널에 설치, 인스트루먼터 패널에는 발포패드를 사용하여 엔진음의 소음도 상당히 억제하고 있다.
코너링
EBD/ ABS/ ABD/ ASR/ BAS/ ESP/ HDC 를 통합제어하는 5세대 ESP 는 80KM 의 빙판길에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조향이 가능하며, 렉스턴보다 단단해진 써스펜션은 코너링에 있어서의 롤링현상을 억제하고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의 조향. 즉, 운전자가 원하는 의지대로 조향이 가능하다.
이는 스포티한 외관과 최고의 출력을 다스리기에 필요한 장치라 생각한다.
일부러 과속을 해보았다. 나의 애마 로디우스로는 130KM 으로 돌아나가는 상태에서는 다소 불안하게 느껴졌었는데, (재활복지대학에서 송탄쪽으로 접어드는 현대주유 앞 코너길). 이넘은 130KM 에서도 불안함이 안 느껴진다. 아직 한계를 테스트하기에는 위험하기에 안정성에 만족해야만 했다. 마음 같아서는 140 이상도 가능할 듯 하다. ^^;
정지성능
달리는 만큼 잘 선다는 것은 현대 차량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포르쉐의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아닐지라도 잘 선다는 것은 차량의 안전문제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다.
BAS(브레이크 보조시스템)을 사용하여 여성, 노약자가 위급상황시 브레이킹을 하게되면 배력을 증가시켜주어 신속한 정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존에 무쏘에서 받았던 밀린다는 느낌은 전혀 느낄 수 없다.
카이런 출시를 앞두고 쌍용에서는 가격적 메리트를 무시할 수 없었다고본다. ‘쌍용차는 비싼차 ‘ 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서, ‘괜찮은 가격’ 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카이런은 최소사양인 LV7 MT 기본형 모델의 경우 21,520,000 이며, 최고 사양인 HYPER 풀옵션의 경우 37,930,000 으로 다양하게 가격을 포진시켜 놓았다.
본인이 탄다는 가정하에 LV7 일반형 AT 의 경우 , 25,430,000 이며, ESP 시스템을 추가장칙시 730,000 이 추가되어 26,160,000 이라는 차가격이 나오며, 동급 오션을 장착하게 될 경우 쏘렌토 TLX 고급형정도 사양이되며 이는 26,940,000 가격이 나오고, ESP 기능을 적용하고 싶지만, 가격표를 아무리 씻고봐도 쏘렌토에는 ESP 기능이 없고, 4륜 EBD-ABS 과 전자식 풀타임 4륜(쌍용의 TOD와 기능유사)만이 있을뿐이다.
언론에서는 KYRON 의 상대를 싼타페, 쏘렌토로 보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보는 관점에서 싼타페는 비교대상이 아니며, 쏘렌토와 비교대상일텐데, 쏘렌토는 좀 나이가 지긋한 스타일이고, 카이런은 젊은 감각이 더 두드러지는 스타일로 판단한다. 소비계층이 다르므로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이라는 측면에서 카이런은 이미 쏘렌토를 제쳤을지도 모르겠다.
이와 아울러, 고객감동의 최고수준의 A/S 가 덧붙여진다면, 쌍용차가 다시 한 번 힘찬 날개짓을 할 수 있지 않을까 ? 라고 감히 생각해본다.
아쉬운점이라면, 시승차를 수배하는 단계에서 너무나 힘이 들었다는… --; 점이. 겨우 반나절 타보고 느낀점이라서 틀린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수정해주시기 바라고요. 특히, 성능 관련해서는 대관령 목장의 오프로드를 올리고 싶었으나, 테스트를 할 차량이 없어서 ~ T.T 눈물을 머금고 이렇게만 올려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대관령 목장에서의 경험담도 함 올려보고 싶네요.
쌍용자동차에게 2005년은 의미가 깊은 한해일것이다. 2004년 경영권이 중국의 상하이기차(SAIC)로 넘어가게된 이후의 신차출시이며, 국내 임직원들이 스스로의 노력을 경주하여 만들어낸 차량이기 때문이다. 간혹, 중국의 기술이나 입김이 들어간것으로 오해할만한 글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는데 이는 잘못된것임을 다시 한 번 말한다.
무엇보다도 어려웠던 시기에 자체기술로 만들어낸 어찌보면 자동차 메이커의 사활을 걸고 만들어낸 프로젝트명 D-100.. 아니 이젠 KYRON(카이런) 이라 해야할것이다. 이런 카이런의 이름은 무한을 의미하는 ‘카이’ 와 질주를 뜻하는 ‘런’에서 따온 합성어이며, 정식 영어명칭은 ‘KYRON’, 한글로는 ‘카이런’이라 하겠다. ^^;
과연, 카이런의 무한질주는 시작될 수 있을까 ?
외관
- 앞면
1. 무쏘와 가장 차별이 되는 아니 신차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모습은 앞모습일것이다. 중세투구를 연상시키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어찌보면 로디우스와 패밀리룩 스타일을 추구하는것처럼 보이며, 그릴 바로 아래의 수평으로 뻗은 범퍼라인은 냉각효율을 높이고 흡기를 원활하게 해주는 디자인이다.
2. 헤드램프는 로디우스와 비교하여 볼 때 후드쪽으로 더 깊고 파고들었으며, 상향, 하향이 따로 되어있어, 조사능력이 우수하다. 안개등의 조사능력도 악천후, 안개가 많이 낀 길에서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겠다.
3. 앞모습에서 주목할만한 기능중 하나는 워셔분무방식인데, 시간에 따라 조사각도가 변하여 최선의 닦임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빗길을 달린후 먼지가 붙어있는 상태에서는 특히나 최적의 성능으로 시야를 확보해주고 있다.
- 옆면
1. 앞쪽에서 뒤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옆라인은 운전자의 시야에 있어서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고 있는데, 상시 토출기능으로 되어있는 사이드밀러 송풍구는 A 필러의 시야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실상 운전석에 앉아서의 A 필라로 인한 시야확보의 어려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2. 그외에 크롬도금을 한 열선내장식 사이드미러도 멋스러움을 느껴지게 한다.
- 뒷면
1. 가장 논란이 많은 뒷면의 라인은 옆라인에서 깊게 패어진 라인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트렁크의 정중앙에서 마무리하고 있으나, 일부 인터넷에서의 평과 같이 리어콤비램프는 일반고객들의 눈에 익숙해지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듯하다.
2. 뒤쪽에는 후방감지센서가 있어 후방시야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실버톤이 적용된 루프랙은 패션에 플러스 요인을 주고 있으나 사실상 실용성면에서는 떨어질듯하다.
3. 그외에, 크롬도금 도어핸들, 흙받이 일체형 범퍼가 준비되어 있다.
인테리어
1. 운전석
계기판 : RPM -> 속도계 그리고 연료계, 수온계가 배치되어 있으며, 야간에 시인성이 좋은 클러스터로 되어있다.
각종 버튼들 : 기존의 버튼 배치와는 다른 수평적 배치에서 세로형 배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각 버튼들은 다이얼마다 형상을 달리하여 운전자가 손의 느낌만으로 차이를 알 수 있게끔 했다. 특히, 4륜전환버튼(다이얼식), 앞좌석 히팅버튼(푸시버튼식), 핸즈프리 순으로 배열되어 있어, 각 버튼의 조작형식이 달라 오조작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오디오 : 기본 오디오에서부터 DVD 시스템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일반인들이라면 MP3 오디오정도면 무난할 듯 싶다. 기본형 오디오의 음질수준은 차량에서 듣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별하게 오디오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DVD 팩을 선택하면 좋은 선택이 될것이라 본다.
도어트림 : 운전자의 자세에 따른 시트위치를 3개까지 기억시킬수 있는 메모리버튼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납공간은 넉넉하다.
센터페시아 :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서클형으로 모아놓아 눈에 편하게 해놨으며, 가운데는 비상버튼을 큼지막하게 위치하고 있어, 위급시에 쓸만하다.
기어박스 : 스포티함이 가장 묻어나는 공간중 하나가 기어박스인데, 기어봉이 무척이나 짧게 설정되어 있어,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매니아층이 일부러 기어봉을 바꿔끼며 주행하던것과 비교해본다면 상당히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콘솔박스쪽으로는 광센서식 재떨이가 있으나, 사실 재떨이의 용도보다는 동전통의 용도로 쓸모있을듯하며 야간에는 밝게 조명이 들어와 유용하다.
퍼포먼스
쌍용이 국내에 알려지게 된 계기중 하나가 엔진 내구성에 있다. 그것은 벤츠의 엔진을 그대로 들여온 때문이었는데, 그 기술력이 묻어있는 176마력 2696CC XDi 엔진은 렉스턴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토크는 34.7Kg.m/1,800~3,200rpm 로써 가벼운 차체를 힘있게 받쳐주고 있다.
그외에 국내최초로 적용된 노크센서, 연료온도센서, 부스터압력센서, 수분센서를 사용하여 국내 직분사방식의 디젤엔진중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미션은 벤츠 5단 미션을 그대로 들여와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SUV 중에서 최초로 5단 미션을 사용했으며 내구성과 성능에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는 5단미션이다. 기아의 쏘렌토가 5단 미션으로 인한 안티세력이 생긴것과는 좋은 대조를 보인다.
연비는 1등급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때까지의 쌍용의 4륜구동 역사와 기술력답게 4륜구동은 진흙길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을 정도의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써스펜션은 전륜 더블위시본 공통이며 , 후륜은 옵션에 따라 5링크 혹은 멀티링크(8링크) 타입을 채택하고 있다.
몸체는 기본 프레임위에 보완을 위한 프레임이 하나 더 얹혀있는 구조를 채택하여 안정성에서 뛰어나고 더불어 NVH 에서도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어, 기존 디젤차량과는 달리 방음을 해야하는 2중 지출을 막을 수 있어 좋겠다.
HDC(Hill Descent Control:경사로 자동 저속 주행장치) 를 채택하여 버튼을 눌러 작동을 시켰을경우에는 급한 경사로에서 자동으로 저속을 유지해주는 장치이다. 산길이 많은 국내도로여건에서 유용하게 쓰일만한다. 특히나, 겨울철 운전에 많은 도움을 줄듯하다.
멀티펑션 스위치 : 양쪽 펑션컬럼에 버튼이 하나씩 달려있다. 좌측 버튼은 비상등 점멸 스위치, 우측은 와이퍼 작동 스위치이다. 버튼을 누름에 따라 기능이 다른데, 좌측 버튼은 짧게 누르면 비상등 3회, 길게 누르면 10회점등을 하며, 우측은 와셔액분사 -> 4회 와이퍼 작동 -> 워셔액 분사 -> 3회 작동을 하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운전을 하다 사용해보니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좌측의 비상등 점멸스위치는 추월이나 뒷차량에게 미안하다는 표시를 할 때 상당히 유용했다.
레인감지 헤드라이트 : 빗물이 오는 것을 감지하고 와이퍼가 일정수준 작동하게 되면 헤드라이트가 자동으로 작동되어 상대차량에게 나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자동차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낮에도 조명등 켜기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본인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땡볕에 라이트켜고 다니면 남들이 오해하곤해서 한낮에는 안켜고 다니지만, 비오는 날에는 켜고 다녔었는데…
자동차 키 : 충전식 키를 사용하여 배터리 교체가 필요없으며, 패닉상태, 주차후 헤드램프 점등, 자기차량 확인기능등이 있다.
그외에 옵션으로는 고급 차량에 부가되는 옵션들이 차량 가격에 따라 다르게 들어가며, 썬루프의 경우, 열림/닫힘이 세이프식 원터치 기능이 있어 차후에 릴레이를 추가구매하는 경우가 없어서 좋겠다.
실내활용도
7인승으로 태어나 ‘카이런’은 5인승과 7인승 사이에서 고민을 했을것이라 생각한다. 5인승으로 가면 트렁크를 넓게 사용할 수 있지만, 간혹 5인을 초과하는 인원이 많은 국내여건상(술 마시면 꼭 인원수를 초과하는 경우가 생긴다. --;) 7인승이 대안이었을 것이며, 사실상 3열은 승객 탑승보다는 트렁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좌석이 없어서 사람이 트렁크에 타는것보다는 가끔이나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낫지 않을까 ?
2열은 시트의 이동기능이 없어, 1열을 뒤로 밀게되면 2열의 사람이 다소 좁다. 이는 장기간 여행이라면 마이너스 요인이 될 듯하다.
그외에는 2열이 분할되어 겨울철 스키를 싣거나, 골프백을 갖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2열 3열을 폴딩을 하게되면 자전거나 휠체어를 실을만한 공간이 나와 동호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데에도 좋을듯하다.
가죽시트에는 KYRON 로고가 새겨져 출고가 되어 감성품질을 높일 수 있겠다.
주행성능
165마력의 로디우스는 힘의 부족함을 몰랐고,
176마력의 렉스턴으로는 힘의 충분함을 알았고,
176마력의 카이런으로는 힘의 넘침을 알았다.
가속성능 (정지가속, 추월가속)
가벼운 차체에 넘치는 힘의 엔진은 엑셀에 발을 올려놓는것만으로도 차가 움찔거림을 느낄 수 있으며, 엑셀을 깊이 밟는다는 느낌을 갖는 순간 차는 순식간에 가속이 된다. 시속 160Km 까지는 속도를 마음대로 가감이 가능하다. 차량의 최고속도 중요(?)하겠지만, 추월가속에 있어서는 정말 시원시원함을 느낀다. 고속도로 주행속도인 100~140Km 영역에서의 추월가속은 모자람없이 마음먹으면 쉽게 쉽게 추월을 하게해주어 운전자로 하여금 자칫 과속의 유혹을 받을 수 있게끔 해준다.
고속에서의 풍절음 및 바닥을 타고 올라오는 소음도 상당히 억제되어 있으며,체어맨에 사용되는 방진패드를 이용하여 루프와 사이드패널에 설치, 인스트루먼터 패널에는 발포패드를 사용하여 엔진음의 소음도 상당히 억제하고 있다.
코너링
EBD/ ABS/ ABD/ ASR/ BAS/ ESP/ HDC 를 통합제어하는 5세대 ESP 는 80KM 의 빙판길에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조향이 가능하며, 렉스턴보다 단단해진 써스펜션은 코너링에 있어서의 롤링현상을 억제하고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의 조향. 즉, 운전자가 원하는 의지대로 조향이 가능하다.
이는 스포티한 외관과 최고의 출력을 다스리기에 필요한 장치라 생각한다.
일부러 과속을 해보았다. 나의 애마 로디우스로는 130KM 으로 돌아나가는 상태에서는 다소 불안하게 느껴졌었는데, (재활복지대학에서 송탄쪽으로 접어드는 현대주유 앞 코너길). 이넘은 130KM 에서도 불안함이 안 느껴진다. 아직 한계를 테스트하기에는 위험하기에 안정성에 만족해야만 했다. 마음 같아서는 140 이상도 가능할 듯 하다. ^^;
정지성능
달리는 만큼 잘 선다는 것은 현대 차량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포르쉐의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아닐지라도 잘 선다는 것은 차량의 안전문제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다.
BAS(브레이크 보조시스템)을 사용하여 여성, 노약자가 위급상황시 브레이킹을 하게되면 배력을 증가시켜주어 신속한 정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존에 무쏘에서 받았던 밀린다는 느낌은 전혀 느낄 수 없다.
카이런 출시를 앞두고 쌍용에서는 가격적 메리트를 무시할 수 없었다고본다. ‘쌍용차는 비싼차 ‘ 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서, ‘괜찮은 가격’ 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카이런은 최소사양인 LV7 MT 기본형 모델의 경우 21,520,000 이며, 최고 사양인 HYPER 풀옵션의 경우 37,930,000 으로 다양하게 가격을 포진시켜 놓았다.
본인이 탄다는 가정하에 LV7 일반형 AT 의 경우 , 25,430,000 이며, ESP 시스템을 추가장칙시 730,000 이 추가되어 26,160,000 이라는 차가격이 나오며, 동급 오션을 장착하게 될 경우 쏘렌토 TLX 고급형정도 사양이되며 이는 26,940,000 가격이 나오고, ESP 기능을 적용하고 싶지만, 가격표를 아무리 씻고봐도 쏘렌토에는 ESP 기능이 없고, 4륜 EBD-ABS 과 전자식 풀타임 4륜(쌍용의 TOD와 기능유사)만이 있을뿐이다.
언론에서는 KYRON 의 상대를 싼타페, 쏘렌토로 보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보는 관점에서 싼타페는 비교대상이 아니며, 쏘렌토와 비교대상일텐데, 쏘렌토는 좀 나이가 지긋한 스타일이고, 카이런은 젊은 감각이 더 두드러지는 스타일로 판단한다. 소비계층이 다르므로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이라는 측면에서 카이런은 이미 쏘렌토를 제쳤을지도 모르겠다.
이와 아울러, 고객감동의 최고수준의 A/S 가 덧붙여진다면, 쌍용차가 다시 한 번 힘찬 날개짓을 할 수 있지 않을까 ? 라고 감히 생각해본다.
아쉬운점이라면, 시승차를 수배하는 단계에서 너무나 힘이 들었다는… --; 점이. 겨우 반나절 타보고 느낀점이라서 틀린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수정해주시기 바라고요. 특히, 성능 관련해서는 대관령 목장의 오프로드를 올리고 싶었으나, 테스트를 할 차량이 없어서 ~ T.T 눈물을 머금고 이렇게만 올려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대관령 목장에서의 경험담도 함 올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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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3
맘에 안들면리플님의 댓글
- 맘에 안들면리플
- 작성일
중국사람들이 만드거 아닙니다. 한국사람이 구상하고 한국사람이 만듭니다..
중국사람들은 투자만 한겁니다. 그리고 로디우스하고 다른 suv하고 비교하지마세요
로디우스는 다른종류입니다. 이스타나 후속이라구요
그리고 카이런을 음해하는 사람들 카이런을 타보고 단지 개개인의 디자인을 보는시각이 다른데 그렇게 말하면 실제 보지도 않구선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 엔진 아주좋구, 각종 성능비 대조해보세여
렉스턴이 왜 안나가여 . 수출 많이 되고 있어여 지금 영국, 이탈리아,헝가리.프랑스 선진국에서 쌍용을 산다는말은 타 외국회사보다 가격비 성능좋으니깐 거래량이 많아지는거 아닌가여. 외국인들이 생각하기에 쌍용 이름만들으면 압니까..
차가 좋은니까 사는거져 ..
중국사람들은 투자만 한겁니다. 그리고 로디우스하고 다른 suv하고 비교하지마세요
로디우스는 다른종류입니다. 이스타나 후속이라구요
그리고 카이런을 음해하는 사람들 카이런을 타보고 단지 개개인의 디자인을 보는시각이 다른데 그렇게 말하면 실제 보지도 않구선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 엔진 아주좋구, 각종 성능비 대조해보세여
렉스턴이 왜 안나가여 . 수출 많이 되고 있어여 지금 영국, 이탈리아,헝가리.프랑스 선진국에서 쌍용을 산다는말은 타 외국회사보다 가격비 성능좋으니깐 거래량이 많아지는거 아닌가여. 외국인들이 생각하기에 쌍용 이름만들으면 압니까..
차가 좋은니까 사는거져 ..
인정할꺼인정합시다님의 댓글
- 인정할꺼인정합시다
- 작성일
쌍용xdi엔진 벤츠랑관련없습니다,. 하지만 독자 개발한거 맞구여
쌍용 오래된 회사거든여 엔진공장 따로 창원에 있고.
우리나라 어떤회사던지 옜날에 다 선진국 엔진 분해하가면서 연구해가면서
자동차 매출올린거 투자해가며 연구한겁니다.
어디 그대로 빼낀거 아니고 수년간 연구해온겁니다.
그리고 요세 비포장 달리는차 잘 못봤걸라여. 오프로더 동호회 아닌사람들
또 비포장이라고해봐야 어디 산길 탄답니까
다 포장 다 되었구여
광고에서도 보았드시 세단이여 안녕! 세단의 장점을 그대로 suv에 옯겨놓은거에여
우리처럼 아스팔트 인생 콘크리트 인생이 카이런같은 차있으면 아주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돈있으면 카이런 사고 싶어여.좀있있으면 c-100나와여
코란도 후속모델 그것도 장난아닐껄여 난 실제로 봤지롱ㅋㅋ
쌍용 오래된 회사거든여 엔진공장 따로 창원에 있고.
우리나라 어떤회사던지 옜날에 다 선진국 엔진 분해하가면서 연구해가면서
자동차 매출올린거 투자해가며 연구한겁니다.
어디 그대로 빼낀거 아니고 수년간 연구해온겁니다.
그리고 요세 비포장 달리는차 잘 못봤걸라여. 오프로더 동호회 아닌사람들
또 비포장이라고해봐야 어디 산길 탄답니까
다 포장 다 되었구여
광고에서도 보았드시 세단이여 안녕! 세단의 장점을 그대로 suv에 옯겨놓은거에여
우리처럼 아스팔트 인생 콘크리트 인생이 카이런같은 차있으면 아주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돈있으면 카이런 사고 싶어여.좀있있으면 c-100나와여
코란도 후속모델 그것도 장난아닐껄여 난 실제로 봤지롱ㅋㅋ
긍정적인삶님의 댓글
- 긍정적인삶
- 작성일
어라~~! 내글 지웠네!! 누구신가?? 거참 열받네.. 또쓴다 똑같이.....싼타`쏘랭이`랙스턴 인기차종 들이져?? 요놈들 신차나오기전`말들무쟈게 많았져~~ 싼타는 신발같다니 쏘랭이는 짝퉁렉서스다 렉스턴은 풍뎅이벌레같다는둥..등등..첨엔 좋은소리 못들었져 근데 지금은?? 첨엔 차이상하다면서 욕했던 사람들 시간지나 돈모아서 아님 할부로 싼타`쏘랭`렉스 산분덜 있을줄 아뢰오~~!! 카이런 지나갈때 부럽다는 눈빛으로 눈팅들 많이들 하실거면서..튜닝`다이로 방패모냥 얼마든지 바꿀수있져 카이런사서 튜닝된차 모시는분덜 분명있을겁니다..신차나와서 너무들 배아파 하시지말고 지켜봅시다..얼마나 팔릴련지..좋은차임은 분명합니다 인정들하십시요!!
뽀대뉴렉님의 댓글
- 뽀대뉴렉
- 작성일
현 뉴렉스턴 오너입니다 뉴렉스턴과 구렉스턴차이는 (겉모습만볼때)가니쉬에 도금 몰딩으로 되어있습니다.휠도틀리고요!! 뉴렉스턴 나오기 한달전부터 장난아니였습니다.렉스턴 동호회에서 ``휠이왜저모양이야!! 지져분하게 가니쉬에 몰딩은 뭐하러했지 차참 어리버리하다`` 라고들 하셨는데 지금은!!!! 많은 횐님들이 구렉을 뉴렉버전으로 탈바꿈하고들 계십니다. 겉모습 휠빼고 뉴렉버젼 70만원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휠은 쌍용 용품점에 품절이라고 뜨던데 없어서 못팝니다!!이렇듣 신차나오면 많이들 말들많죠. 그러나 시간지나면 부러울 따름이죠뭐~~!! 윗분(긍정적인삶) 말에 100표던집니다!!뉴렉전엔 싼타였는데 제차보고 찌그러진 캉통같단 소리 들은적 있는거같습니다 ㅋㅋㅋ..초딩`중딩`고딩`글좀올리지들 말고 30세이상분덜 쩜 세이세상 지x같지만 세상좀 환하게보시는 분들 글좀올립시다.동감입니다 긍정!!!
멋진카이런님의 댓글
- 멋진카이런
- 작성일
신차한번 나올때마다 왜이리 비방들인지 알수가 없군요..
욕먹을 디자인은 아닌듯 합니다.. 실제 영맨들이 비하하는것도 있겠고
아닐수도 있지만 디자인에 관한 관점은 상대적인 겁니다...
그리고 진정한 평가는 실제소비자 평가가 맞겠죠?
카이런을 방금 보고왔는데, 차 정말 괜찮게 나왔습니다^^
뉴렉스턴에 올라간 2700cc엔진이라는데, 상당히 조용합니다..
뉴렉스턴이 뒷좌석에도 신경을 쓴 가족중심의 차량이라면 카이런은
운전자에세 좀더 배려를 한듯한 차같네요.. 옵션도 수준급이고...
오랜만에 괜찮은 SUV를 만나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욕먹을 디자인은 아닌듯 합니다.. 실제 영맨들이 비하하는것도 있겠고
아닐수도 있지만 디자인에 관한 관점은 상대적인 겁니다...
그리고 진정한 평가는 실제소비자 평가가 맞겠죠?
카이런을 방금 보고왔는데, 차 정말 괜찮게 나왔습니다^^
뉴렉스턴에 올라간 2700cc엔진이라는데, 상당히 조용합니다..
뉴렉스턴이 뒷좌석에도 신경을 쓴 가족중심의 차량이라면 카이런은
운전자에세 좀더 배려를 한듯한 차같네요.. 옵션도 수준급이고...
오랜만에 괜찮은 SUV를 만나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른말님의 댓글
- 바른말
- 작성일
대중들이 보는..그래서 영향력을 미치는 장소에 쓰신 글로서는, 넘 주관적인 글이십니다.
완전히 쌍용매니아시군요..주관적인 취향은 자유이지만..
그로 인해 진실이 아닌 내용을 쓰신 것은 문제점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일부를 지적하자면요..
* 80KM 의 빙판길에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조향이 가능하며??-----아우디 콰트로시스템도 빙판길 80km에서는 제어가 힘듭니다..
* 가격표를 아무리 씻고봐도 쏘렌토에는 ESP 기능이 없고-----굳이 씻고 봐도라는 표현이 정상적인것인지요?
사양자체가 없다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esp없어도 쌍용의 어떤 suv보다 조정안전성과 주행성 좋습니다..
* 코너링에 있어서의 롤링현상을 억제하고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의 조향. 즉, 운전자가 원하는 의지대로 조향이 가능하다----- 카이런의 단점 중 하나가 롤링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쌍용의 대부분차들이 그렇구요..
* 쌍용의 4륜구동 역사와 기술력답게-----아마추어들이 하는 표현이죠..쌍용이 4륜 구동 전문메이커임은 분면하지만. 4륜차의 기술력은 하위입니다. 지금 생산되는 모든 쌍용suv들도, 세계3대 suv중 하나인 미쓰비시 파제로를 베이스로 한 갤로퍼(이미 단종)보다 험로주파성, 조정안전성, 핸들링 못따라갑니다.
* 국내 SUV 중에서 최초로 5단 미션을 사용했으며-----우습지만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쏘렌토 5단미션이 1주일 먼저 나왔습니다. 당연 벤츠5단미션이 쏘렌토의 것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쏘렌토미션 역시 사소한 변속타이밍의 문제점이 있었을 뿐 이상한 미션이 아닙니다. 쏘렌토미션은 일본닛산자회사 자트코와 현대파워텍이 일부 참여하여 만든 미션입니다.
완전히 쌍용매니아시군요..주관적인 취향은 자유이지만..
그로 인해 진실이 아닌 내용을 쓰신 것은 문제점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일부를 지적하자면요..
* 80KM 의 빙판길에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조향이 가능하며??-----아우디 콰트로시스템도 빙판길 80km에서는 제어가 힘듭니다..
* 가격표를 아무리 씻고봐도 쏘렌토에는 ESP 기능이 없고-----굳이 씻고 봐도라는 표현이 정상적인것인지요?
사양자체가 없다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esp없어도 쌍용의 어떤 suv보다 조정안전성과 주행성 좋습니다..
* 코너링에 있어서의 롤링현상을 억제하고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의 조향. 즉, 운전자가 원하는 의지대로 조향이 가능하다----- 카이런의 단점 중 하나가 롤링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쌍용의 대부분차들이 그렇구요..
* 쌍용의 4륜구동 역사와 기술력답게-----아마추어들이 하는 표현이죠..쌍용이 4륜 구동 전문메이커임은 분면하지만. 4륜차의 기술력은 하위입니다. 지금 생산되는 모든 쌍용suv들도, 세계3대 suv중 하나인 미쓰비시 파제로를 베이스로 한 갤로퍼(이미 단종)보다 험로주파성, 조정안전성, 핸들링 못따라갑니다.
* 국내 SUV 중에서 최초로 5단 미션을 사용했으며-----우습지만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쏘렌토 5단미션이 1주일 먼저 나왔습니다. 당연 벤츠5단미션이 쏘렌토의 것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쏘렌토미션 역시 사소한 변속타이밍의 문제점이 있었을 뿐 이상한 미션이 아닙니다. 쏘렌토미션은 일본닛산자회사 자트코와 현대파워텍이 일부 참여하여 만든 미션입니다.
더바른말님의 댓글
- 더바른말
- 작성일
* 쌍용의 4륜구동 역사와 기술력답게-----아마추어들이 하는 표현이죠..쌍용이 4륜 구동 전문메이커임은 분면하지만. 4륜차의 기술력은 하위입니다. 지금 생산되는 모든 쌍용suv들도, 세계3대 suv중 하나인 미쓰비시 파제로를 베이스로 한 갤로퍼(이미 단종)보다 험로주파성, 조정안전성, 핸들링 못따라갑니다.
-> 파제로와 갤로퍼는 정통 4WD쪽으로 추구헀으며 무쏘,렉스턴,코란도 등은 승용형4WD입니다. 추구하는것이 다릅니다.
* 국내 SUV 중에서 최초로 5단 미션을 사용했으며-----우습지만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쏘렌토 5단미션이 1주일 먼저 나왔습니다. 당연 벤츠5단미션이 쏘렌토의 것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쏘렌토미션 역시 사소한 변속타이밍의 문제점이 있었을 뿐 이상한 미션이 아닙니다. 쏘렌토미션은 일본닛산자회사 자트코와 현대파워텍이 일부 참여하여 만든 미션입니다.
-> 밋션은 한치의 오차도 허용해선 안되는 부품입니다. 양심껏 말하십시오.
-> 파제로와 갤로퍼는 정통 4WD쪽으로 추구헀으며 무쏘,렉스턴,코란도 등은 승용형4WD입니다. 추구하는것이 다릅니다.
* 국내 SUV 중에서 최초로 5단 미션을 사용했으며-----우습지만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쏘렌토 5단미션이 1주일 먼저 나왔습니다. 당연 벤츠5단미션이 쏘렌토의 것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쏘렌토미션 역시 사소한 변속타이밍의 문제점이 있었을 뿐 이상한 미션이 아닙니다. 쏘렌토미션은 일본닛산자회사 자트코와 현대파워텍이 일부 참여하여 만든 미션입니다.
-> 밋션은 한치의 오차도 허용해선 안되는 부품입니다. 양심껏 말하십시오.
답답함님의 댓글
- 답답함
- 작성일
무쏘,렉스턴,코란도 등은 승용형4WD입니다. 추구하는것이 다릅니다------------------??
승용형4WD 추구하는 차가 아직도(2005년..)전부 프레임보디씁니까..걍 시대에 맞게 소음, 진동 신경쓴거지..
진정한 승용형4WD 아니구요..렉스턴 정도면 승용형에 가까운 4WD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무쏘,렉스턴-----단지 소음, 진동 조금 나을뿐이지..정통 4WD와 다를 바 없습니다.
쌍용의 기술력(?)--논의할 대상도 못됩니다..제가 알기로 카이런 역시 프레임보디입니다.
다른 메이커(국내,외)들은 승용형4WD를 위해 모두 모노코크 바디씁니다.승용형4WD이 되기 위한 진정한 출발점이죠..정통에서나 프레임보디쓰죠..세단이여 자책말라, 프레임보디(??) 이상한 표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 위에 분..xdi엔진은 쌍용이 만든것이 아니구요..벤츠 ml270cdi 들어가는 엔진 쌍용이 들여와서 조금 손 본겁니다. 쌍용은 자동차조립회사 정도입니다.개발, 생산회사가 아니죠..
카이런 디자인은 과거 무쏘와 코란도 디자인 담당했던 영국 켄 그린리와 공동개발로 알고 있습니다.
승용형4WD 추구하는 차가 아직도(2005년..)전부 프레임보디씁니까..걍 시대에 맞게 소음, 진동 신경쓴거지..
진정한 승용형4WD 아니구요..렉스턴 정도면 승용형에 가까운 4WD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무쏘,렉스턴-----단지 소음, 진동 조금 나을뿐이지..정통 4WD와 다를 바 없습니다.
쌍용의 기술력(?)--논의할 대상도 못됩니다..제가 알기로 카이런 역시 프레임보디입니다.
다른 메이커(국내,외)들은 승용형4WD를 위해 모두 모노코크 바디씁니다.승용형4WD이 되기 위한 진정한 출발점이죠..정통에서나 프레임보디쓰죠..세단이여 자책말라, 프레임보디(??) 이상한 표현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 위에 분..xdi엔진은 쌍용이 만든것이 아니구요..벤츠 ml270cdi 들어가는 엔진 쌍용이 들여와서 조금 손 본겁니다. 쌍용은 자동차조립회사 정도입니다.개발, 생산회사가 아니죠..
카이런 디자인은 과거 무쏘와 코란도 디자인 담당했던 영국 켄 그린리와 공동개발로 알고 있습니다.
프레임님의 댓글
- 프레임
- 작성일
답답함님은 한가지만 알고 계시네요. 프레임 쓰는 차가 승차감과 성능이 더 좋다면, 그것은 금상첨화입니다. 프레임을 쓰는 차는 비포장 도로에서도 차가 뒤틀리지 않기 때문이죠. 모노코크를 쓰는 이유는 승차감을 좋게 하고, 무게를 줄여 연비를 좋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대신 비포장이나 좋지 않은 길에서 차체가 뒤틀릴 가능성이 있죠. 프레임을 쓰느냐 안쓰느냐를 가지고 승용형이다 아니다를 판단하는 것은 좀 우습네요. 프레임을 쓰면서도 승차감 좋고, 연비 좋고 성능 좋다면 그것이 환상적인 것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니까요... 또한 쌍용이 기술력이 없어서 벤츠 엔진과 미션을 가져다 쓴다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더 좋은 것이죠. 덕분에 싼 값에 벤츠 엔진과 미션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Lamborghini님의 댓글
- Lamborghini
- 작성일
쭉 일어보니..영맨도 있고... 아무리...신차라지만...쌍팔년도 디자인을 부활시킨 듯한 저 덜 떨어진..디짠...각종 언론을 통해서 보면 소렌토 산타페는 해외에서 각광 봤는다는데...쌍용자동차 관련 기사는 눈 씻고 돋보기로 봐도 없던데...좀더 기술개발하고..정신 차려야 살아남지 않을까...혹시라도 텔레비젼에서 보면 기분 별로에요....세단들이 훨 낮던데...우리나라가 자동차 생산좀 하는 국간데... 영 도움이 안되네...!!! 소비자들을 넘 뛰엄뛰엄 보는게 아닌지...
구매대기자님의 댓글
- 구매대기자
- 작성일
조만간 차량을 구입하려는데, 선택이 쉽지않더군요..
싼타페는 가격이 가장 저렴했지만, 디자인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좀 처져서 그렇고...특히 하반기 신차가 나온다니...
쏘렌토도 카이런에 대한 견재때문에 DC가 상당했구요...
소렌토도 이쁘지만 뒷모양이 맘에 안들고... 우리나라차
뒷모양은 왜 다 그런지... 카이런도 사진만큼이상하진 않았지만
기대엔 못미치고.... 다만 렉스턴이 이쁘긴 한데 넘 비싸고....
어쨌거나 신차가 많아서 고민하기 더 어렵네요..우리나라 자동차도
나날이 발전해 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싼타페는 가격이 가장 저렴했지만, 디자인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좀 처져서 그렇고...특히 하반기 신차가 나온다니...
쏘렌토도 카이런에 대한 견재때문에 DC가 상당했구요...
소렌토도 이쁘지만 뒷모양이 맘에 안들고... 우리나라차
뒷모양은 왜 다 그런지... 카이런도 사진만큼이상하진 않았지만
기대엔 못미치고.... 다만 렉스턴이 이쁘긴 한데 넘 비싸고....
어쨌거나 신차가 많아서 고민하기 더 어렵네요..우리나라 자동차도
나날이 발전해 가는게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