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풀체인지 디자인에 대한 저의 개이이이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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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결론부터 말하면 전 마음에 듭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후면부 번호판 바로 위에 엠블럼 붙어있는 부분. 굳이 저 부분을 다른 부품을 두고 만들어야 했는지 좀 의문이네요. 하바니로에선 저 부분을 완전 말끔하게 처리하고 엠블럼만 당당하게 있어서 좋았지만 굳이 저렇게 결계선이 보이게 해야했는진 의문입니다. 번호판은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저는 가장 아쉬운 부분이 저 부분입니다. 그리고 하바니로와 첫이미지가 너무 다르다는 점. 근데 이건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게 하바니로는 도심형 보단 오프로드 성향의 느낌도 있는 반면 "니로"는 오프로드 이미지와는 완전 다른 심플한 도심형 SUV죠. 오히려 하바니로의 디자인적 특징은 많이 가져가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보이면서도 도심형 SUV 맞아? 하는 느낌도 별로 들지 않았다는 점. 신형 쏘렌토 처음에 본 느낌이 변형되어 다가온거 같습니다. 바로 내부 말하자면 당연히 하바니로와는 엄청 다르죠. 전체적으로 EV6, 아반떼의 느낌이 난다고 느꼈습니다. 커브드 모니터 바로 옆에 엠비언트 라이트는 모하비 더 마스터피스가 생각났슴니다. 센터페시아는 EV6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어쩌면 당연한게 가장 비슷한 구성과 디자인을 가진 차량이 EV6이기도 하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제 생각이였고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오직 디자인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보고 싶어서입니다. 각자 의견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많은 분들께 이런 의견도 있구니 하면서 도움이 될거 같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 의견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디자인에 대한 평은 언제나 개인이 느낀 견해입니다. 모두의 의견을 존중해주세요. 그렇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도 너무 과격한 말투로 말씀해서 누군가 눈쌀 찌푸리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말이 길었네요. 글 마칩니다. 아래 사진 출처는 기아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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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다님의 댓글
뒷모습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뒷쪽 방향지시등이 led인 점은 좋지만 그게 밑에 달린 거는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저는 앞에가 마음에 들지가 않았는데요
하바니로의 디자인을 많이 따라가려고 하는 노력은 확실히 보이나, 디자인이 너무 심심했습니다. 저로써는 설명을 할 수 없는 심심함이 있었습니다.
그거 빼고는 괜찮네요. 뭐, 투톤도 하바니로 컨셉트에 있었던 디자인 요소라 그거를 계승한 거라서 완전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는 않고요.
외장 디자인은 좋지는 않지만 나뿌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구형과 비교해봤을 때는 확실히 괜찮구요
실내는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준중형 suv(맞나요?)에서 느낄 수 없는 미래적인 디자인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에다가 크롬라인 디자인, 광범위하지는 않지만 일정부분 들어간 엠비언트 라이트가 미래적인 느낌을 물씬 풍겨 괜찮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실내 디자인은 ev6가 많이 떠오르는 디자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