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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8, 상위차종에 사륜구동 달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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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새해 선보일 첫 번째 신차 K8의 상위 제품군에 사륜구동을 적용한다. 국산 세단으로는 이례적인 일이다. 현대차의 그랜저와 차별화를 꾀할 전망이다.
 
현행 기아차 K7 / 기아자동차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아차가 K8 3.5리터 가솔린부터 사륜구동 옵션을 추가한다. K8은 전륜구동 기반의 준대형 세단이지만, 현대기아차의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사륜구동 탑재가 가능하다. 전자제어식 사륜구동 시스템은 노면상황이나 운전자 취향에 따른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앞뒤축에 가변적으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앞서 본지는 기아차 K8 출시 계획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K8은 코드명 GL3로 기아차가 개발하던 K7 3세대 완전변경차다. 그러나 회사측은 기존 K7보다 한급 높은 상품성을 강조하기 위해 차명을 K8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K8(GL3)은 차명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기존 K7(YG)보다 차 크기를 키우고, 편의·안전품목을 강화하는 등 상품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트림에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순 없다. 회사는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부터 사륜구동을 선택품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8에는 기존 스마트스트림 2.5리터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외에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추가된다. 기존 3.0리터 가솔린을 대체하는 것으로, 이전보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신형 3.5리터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은 294마력, 최대토크는 36.2㎏·m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18/20201218025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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