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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부분변경, 2.0T로 가격 인상 최소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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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부분변경에 2.0T가 유지될 전망이다.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스팅어에는 최초 계획과 달리 기존의 2.0T 엔진 유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정될 경우 가격 인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2.0T·2.5T·3.3T 라인업을 갖춘다. 8월 출시될 예정이다.

현행 스팅어의 가격은 2.0T 3590만원, 3.3T 5075만원부터다. 2.0T가 유지될 경우 엔트리 트림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2.0T는 장애인 차량 구입시 취등록세와 공채비를 면제, 2.5T 대비 낮은 자동차세 등이 강점이다. 배기량은 2.0T 1998cc, 2.5T가 2497cc다.

현행 스팅어 2.0T는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36kgm의 성능을 낸다. 신형 스팅어 2.5T의 최고출력은 304마력, 최대토크는 43kgm다.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2.0T 엔진은 벨로스터 N 엔진과 블록을 공유하며, 2.5T 엔진은 신형 G80 2.5T와 같은 엔진이다.

신형 스팅어 3.3T V6 엔진은 기존과 비교해 캐니스터 흡수 용량 및 크기, 가변 밸브, 가변 배기, ECU 사양 등이 변경됐다. 최고출력은 373마력으로 기존보다 3마력 상승했다. 특히 기아차 최초로 차량 외부에서 발생되는 배기음을 조율하는 가변 배기가 탑재됐다.

스팅어 부분변경의 외관은 헤드램프 내부 그래픽과 주간주행등에 변화를 줬다. 리어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가로바 형태로 가롭도 점등된다. 후면 방향지시등은 시퀀셜 타입이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나파가죽 시트 적용 등 고급화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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