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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한국 지사장에 BMW 본부장 영입…승용차 출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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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전기차 업체인 중국 비야디(BYD)가 한국 지사장에 국내 수입차업계 인사를 영입했다. 이르면 상반기 국내 전기 승용차 첫 출시를 앞둔 사전작업이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MW그룹코리아 조인철 미니(MINI) 총괄본부장이 BYD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돼 3월부터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BMW그룹코리아에 입사한 뒤 한국도요타를 오가며 20여년 마케팅과 상품전략, 대관·기획 등을 두루 담당한 수입차 판매 전문가다.

BYD코리아는 현 중국인 지사장을 한국인 수입차 전문가로 교체하면서 전기 승용차 출시에 강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 국내 진출한 BYD는 그동안 전기트럭, 전기버스, 전기지게차 등 상용차만 판매했다. 현재 서울과 인천에 사무소를 두고 2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지난해 말 사내 법무팀 인력도 확충했다.

BYD코리아는 전기 승용차 판매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 인증절차에도 나서 3월 부처 협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서 전기차를 팔기 위해 제조사는 주행가능거리와 에너지소비효율, 배터리 안전성 등 인증이 필수며 보조금 지급 여부도 평가받아야 한다.

이 과정이 통상 2~3개월 걸린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이르면 상반기 첫 전기 승용차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정부 인증 획득을 위한 계획을 세운 게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출시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내 첫 출시 모델은 BYD의 대표 수출 모델인 '아토3'가 유력하다.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아토3는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10만대 이상 팔리며 BYD 전체 해외 판매량(24만2759대)의 40%를 차지했다.

지난해 진출한 일본서는 440만 엔(약 3891만 원)에 판매 중이다. 현대자동차가 일본서 판매 중인 코나 일렉트릭(399만 엔·약 3528만 원)보다 약 360만 원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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