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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잡으러 6년 만에 나오는 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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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1K4 위장막 차량 전면 모습/사진=Shorts Car

 

기아의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가 새롭게 등장한다는 소식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K4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스트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국내 반응은 이미 국내 준중형 세단의 최강자인 아반떼의 저격수가 될 것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람들은 테스트카 주행 장면을 보고 K5보다 이쁘다거나 아반떼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K4는 기존 K3에서 K4로의 차명 변경이 되는 특징이 있다. 최신 패밀리룩인 세로형 램프와 패스트백 스타일 그리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기아 K4의 외관 디자인

K4 2K4의 전면 디자인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전면부의 특징으로는 최근에 출시되었던 모닝 풀체인지와 쏘렌토의 페이스리프트를 닮은 헤드램프 디자인이 있다. 또한 기아의 시그니처인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그리고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일체형으로 디자인함으로써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완성하였다.

 

프론트범퍼에서는 송곳니를 연상하게 하는 역동적인 디자인감을 드러냈다. 또한 커다란 공기흡입구로 스포티함까지 강조하였다.

K4 3K4의 측면 디자인 예상도/사진=유튜브 갓차

 

측면부의 경우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적용으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푸르라인과 윈도우라인(DLO)을 볼 수 있다. 마치 K5나 스팅어가 연상되는 실루엣이다. 쿼터글래스는 리어글래스와 맞닿음과 동시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K4만의 독특한 디자인이다. 거기에 윈도우라인 몰딩을 C필러까지 파고들게 만든 디테일이 이목을 끈다.

 

이러한 K4의 측면은 스팅어를 연상하게 하는 스포츠 세단의 감성이 느껴진다. 패스트백 루프라인와 낮은 차체, 뒷바퀴 휀더 부분의 볼륨감이 과감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캐릭터라인의 날렵함과 도어핸들을 2열 도어 필러 쪽으로 숨겨 히든타입으로 적용했다. 거기다 휠을 5-스포크 바람개비 디자인으로 디자인하여 스포티함을 놓치지 않았다.

K4 4기아 K4 후면 디자인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후면부는 ‘ㄱ’자 형태가 좌우로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존재감을 확인시킨다. 스팅어에 적용되었던 리오오버휀더를 파고드는 테일램프로 스팅어를 연상하게 되는 이유로 보여진다.

 

또한 휀더부분의 볼륨 넘치는 디자인과 전면 DPL과 동일한 테일램프를 적용함으로써 디자인 전체적으로 통일성을 챙겼다. 안쪽 그래픽 또한 빗살무늬의 사선 패턴과 수평 라인으로 디자인하여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하였다.

 

번호판은 범퍼 하단에 위치하였다. K4는 스포티함을 보다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머플러의 경우는 히든타입이다.

 

K4의 실내 디자인

K4 실내K4의 실내 모습/사진=유튜브 김한용의 MOCAR

 

실내의 경우는 센터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이 통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아 눈길을 끈다. 또한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안정감을 갖췄다. 최신형 편의사양 및 안전 사향의 탑재는 물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K4는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와 동일한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되어 차체가 전보다 훨씬 커진다. 이에 따라 구매층도 더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K4 하이브리드 출시 가능성 있다.

K4 위장막하이브리드 출시가 기대되는 기아 K4/사진=유튜브 김한용의 MOCAR

 

파워트레인은 글로벌 시장에 맞춰 1.6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 흡기 혹은 터보 엔진과 2.0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 흡기 엔진으로 운영되어 진다.

 

이러한 K4는 환경친화적인 차량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보이고 있다.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의 절감과 연비의 향상이 기대된다. 현재 하이브리드 모델은 미정인 상태이다. 하지만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있기에 출시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가격과 제원

K포 위장막 후면아직 정확한 가격과 제원은 알려진 바 없다./사진=유튜브 김한용의 MOCAR

 

가격 또한 미정이지만, 2024년형 K3의 가격이 1,825만 원에서 2,784만 원임을 고려한다면 K4의 가격은 이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24년 K3 제원의 경우 전장 4,645mm에 휠베이스가 2,700mm이었다. 신형 아반떼가 전장 4,710mm와 휠베이스 2,720mm임을 고려하면 이번 기아 K4의 제원은 2024년 K3보다는 차체가 커질 것이고 신형 아반떼와 유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나 스팅어를 닮은 디자인으로 아반떼의 저격수가 될 수 있을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출시된 후 기아의 저조한 K3 판매율을 뒤집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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