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한 듯한데 쌍용이 새로 만들어줬으면 하는게 아니라 기존 렉스턴스포츠를 저렇게 뼈대만 판매하는 건 어떻겠냐는 거에요 일전에 보니 모 업체에서 화물칸까지 달린 렉스를 사다가 다시 떼어내고 특장차 만드는 걸 봐서요 그럴 거면 애초에 화물칸 없는 버전을 특장자업체에게 공급하는게 어떻겠냐는 의견입니다
제가 똑똑한 척 한것도 아니고 똑똑한 것도 아니지만 몇대만 튜닝 수제 생산 하는게 아닌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소비되는 안정성 테스트, 노조 및 공정 설계 문제 등 최소 몇 십억에서 몇 백억 소비된다고 예상하고, 최근 인수와 전기 버스 투자에 몇 백억 쓴 쌍용이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데 시장성이 크지도 않은 상용차를 만들 여유가 없다는건 똑똑하지 않아도 아는 사실입니다만
저런 차를 쌍용보고 만들라는게 아니라 렉스턴스포츠를 저렇게 깡통으로 만들어서 팔면 좋겠다는 글로 보여요. 렉스턴스포츠같은 프레임 픽업트럭의 적재함을 손보는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ㅇㅇ 국내에도 이미 특장업체에서 손보고 있고 해외에서는 처음부터 저렇게 베드 교체 해서 출시하는게 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