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라렌F1 vs 페라리F50 마지막편

작성자 정보

  • 이종석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438 조회
  • 3 댓글
  • 4 추천
  • 목록

본문

Note : 아래에 첨부된 사진은 본 글과 관계없는 사진임을 밝힙니다.
2편에 첨부되고 지금 올려지는 사진의 새시넘버는 #028이며 소유주는 미국의
Clifford Meltzer라는 사람의 소유이고 로스엔젤레서 Gatos라는 지역에 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이벤트는 어떤 이유로 어디에서 일어났는지 전혀 알수가 없군요.
수 많은 수퍼카들이 이용 되었습니다. 밑에 그 전체 이미지를 올릴께요.


핸들링을 나두고서 콘트롤 하기가 더 쉬운건 페라리 이기 때문에, 차가 어떻케
반응할지를 확실히 케치 할 수 있고 인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점진적으로 반응한다.

두 차량이 ABS가 없는게 믿겨지지가 않고 브레이크계통이 눈이 치켜 올라갈 만큼 강하지만,
모든 것이 잘 연결이되어서 표면이 먼지가 있거나 축축하다 할지라도 그립을 다시 얻는데
거의 압력을 필요치 않는다. 그리고 너무 정교하기 때문에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

fa64963d.jpg

멕라렌의 서스펜션은 좀 더 잘 갈고 닦여져 있다. 그리고 견고하다.
그들이 날때(드라이빙중에) 그러한 댐핑 콘트롤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두 차량의 서스가
단단한 이유이다. 하지만 멕라렌의 프론트 서스펜션은 정교한 치수로 피봇접합된 채 특별한
서버프레임에 탑재되어 있다. 프론트 휠이 작은 범퍼를 때릴때, 충격을 흡수 하기 위해
휠자체는 뒤로 움직여진다. 하지만 타이어 접지면은 그대로 있고 전혀 이동이 없다.
그래서 핸들링이 정교하게 작동하므로 어더스티어가 거의 없다.

fa7a056c.jpg

페라리는 전혀 그렇치 않다. 단단한 둥근 조인터가 서스펜션 전반에 사용되어 있다.
하지만 그렇케 까지 거친 수준은 아니다. 긴 위시본은 많은 범퍼의 움직임을 만든다.
그래서 그 문제점이 뭐든지 간에 일반적 사소한 문제점은 거의 없다. 두 차량은
완만한 승차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페라리는 지상고가 낮고 수시로 밑면이 로드와 부딪쳐 마모가 생긴다.
그리고 많은 소음이 발생한다. 그리고 타이어에도 많은 소음이 발생한다. 페라리는
상태가 나쁜 도로를 달리기에 적합하지 않코 또한 장거리 운전에도 또한 맞지 않다.
시끄럽고 떠겁고 지치게 만든다. 또한 도어를 잠궈도 소용이 없어서 주차를 할 수가
없다고 봐야 겠다. 공공장소에 이 자본자산을 남기고 편안해 한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멕라렌은 지상고가 높고 주차도 가능하다.
고속도로에서 부터 빌리거나 정복하고자 하는 고지도로의 레이스트렉까지 무난하게
속도를 낼 수가 있다. 타이어의 소음이 있지만 반면에 놀라울 정도로 잘 다저져 있다.
수납공간도 또한 있다. 이 부분은 페라리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추가 조수석이 있으면 페라리 보다 더 작다.
멕라렌은 전 수퍼카들과는 매우 다르다. 모두다 더이상 많은 파워가 실리고 더 적당한
현가장치에 좀 더 가시성이 좋은 차량을 만들기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
F1은 6.1리터의 놀라운 근육보다는 훨씬 더 지능적이다. 우수한 결과를 가져온 엔진이고
의심할 여지 없이 그리고 전례없이 가장 대단한 엔진이다. 전체적 차량 수준은 말그대로
awesome!! 멕라렌의 진정한 심장을 느끼기엔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아마 결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기에 대한 답은 물론 멕라렌에 있는게 아니라 우리
자신의 케릭터에 있는 것이다.

fa7a046a.jpg

페라리는 매우 다르다. 좀 더 가공하지 않은 아마도 좀 더 가공되지 않은 아마도 좀더
"toy"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만약 그렇케 빠르지 않았더라면 그 차이점은 확연히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좀 더 이해가 가는 차량이다. 좀 재미있는 운전 경험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차량이 아닌가 쉽다. 하지만 이 이벤트에서 필자가
꼭 밝혀 두고자 하는 것은 승자를 찾고자 하는 것이 아니였고 승자는 없었다.

-The end-


 



관련자료

댓글 3

최주영님의 댓글

  • 최주영
  • 작성일
맥라렌에 대한 정도 감사해요 ^^

박성준님의 댓글

  • 박성준
  • 작성일
다음엔 어떤 글을 올리실려나?<BR>기대됩니다.!!!!!!<BR>수고하셨네요.<BR>그나저나 이종석님 다리 다 나아서 퇴원하면 일하느라 바빠서 글 못올리시는 것 아니겠지요.

이종석님의 댓글

  • 이종석
  • 작성일
아직 완전회복까지 약 2달 정도 되니깐 그때까진 계속 올려야져.<BR>재미있게 읽어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죠. 멕라렌의 1명의 팬이라도 있는한 계속 올릴 예정. 어제 다 번역 작업 했는데, 이번엔 에도니스vs 멕라렌 F1 GTR임니다. 기다려 주세여.

 

 


전체 347 / 16 페이지
RSS
  • 20억짜리 슈퍼 오프로더 등장, 프로드라이브 헌터(Prodrive Hunter) 댓글 5
    등록자 쿰페르트
    등록일 03.17 조회 12103 추천 1

    죽음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를 보신 분이라면 그 현장의 레이스 카를 도로 위에서 만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 번쯤 하셨을 겁니다.근데, …

  • Farboud GTS 추가 소식 댓글 2
    등록자 이종석
    등록일 09.04 조회 12129 추천 5

    오토카가 올해 7월 20일 날 몰아 본 Arash Farboud의 580마력 슈퍼카는 이미 고배를 마셨다. 심각한 사업상 재고 후에, 파보드는 …

  • 현대차 잡을 수 있을까? 마쓰다 3 TCR 공개
    등록자 오토스
    등록일 10.18 조회 12138 추천 1

    일본 브랜드 중에서 요즘 가장 분위기 좋은 곳이 마쓰다죠. 마쓰다는 일본과 유럽, 미국에서 새로운 디자인이 호응을 얻으면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

  • GM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등록자
    등록일 06.02 조회 12205 추천 0

    디트로이트 – 제너럴 모터스(GM)는 오늘 미국 재무부, 캐나다 정부 및 온타리오주 정부와 수익성 있고 자생력과 경쟁력이 있는 미래를…

  • 트랙 고질라, 도로용으로 23대 한정생산 댓글 1
    등록자 쿰페르트
    등록일 12.30 조회 12225 추천 2

    닛산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GT-R 이란 모델이 있죠. 마니아들이 괴물 같은 외모에 괴물 같은 성능을 낸다 하여 ‘고질라’라는 별명을 붙였죠. 기…

  • 세계 최고속 슈퍼 세단, 재규어 XE SV 프로젝트 8 투어링
    등록자 수퍼맨7
    등록일 07.05 조회 12248 추천 0

    재규어가 신형 재규어 XE SV 프로젝트 8 투어링(XE SV Project 8 Touring) 버전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무대에 올렸…

  • 국내 데뷔 임박한 르노삼성 QM3 후속, 플러그인 나올까? 댓글 1
    등록자 오토스
    등록일 01.21 조회 12318 추천 1

    지난해 신차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르노삼성이 올해에는 작정하고 다양한 신차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먼저 요즘 많이 오르내리는 XM3가 나옵니다.…

  • 모델 Y 라이벌, 폭스바겐 ID.4 GTX
    등록자 쿰페르트
    등록일 05.11 조회 12320 추천 0

    디젤게이트를 떨치고 싶은 폭스바겐이 발 빠르게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ID.3와 ID.4로 기본 다지기에 나선 가운데 최근 ID.4…

  • 벤틀리 사상 처음으로 4WS 장착하는 신형 플라잉 스퍼
    등록자 수퍼맨7
    등록일 06.04 조회 12329 추천 1

    롤스로이스와 함께 영국 초럭셔리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가 벤틀리(Bentley)죠. 라인업을 보면 쿠페와 컨버터블로 나오는 컨티넨탈이 있고 기함 …

  • 구멍 뚫어 가장 빠른 모터사이클에 도전하는 WMC250EV 댓글 3
    등록자 쿰페르트
    등록일 06.29 조회 12437 추천 0

    영국의 모터사이클 제조업체 WMC(White Motorcycle Concepts)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터사이클 기록 도전에 나섭니다.참고로 …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