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의 사고 리스트와 안전성.

1.1993. 맥라렌 엔지니어가 Namibia에서 프로토타입을 몰고 테스팅하면서 300km/h 이상으로 달리다 사고. 드라이버는 상처입지 않음.

2.1994년 맥라렌 그렌드 프릭스 팀 보스 Ron Dennis 일본 GP에서 스즈카 레이스트렉을 돌다
Gerhard Berger를 태우는 사이에 F1을 충돌시킴.

3.1994년 영국에서 "Working award"의 시상식에 F1을 몰고 가다 트렉의 가장 밖같쪽 벽과 충돌.
작은 데미지.

4.1995년 프랑크푸르트에서 비지니스맨이 아우토반에서 300을 놓코 달리다 F1을 제어하지
못해서 맥라렌에 뒤부분 전체가 없어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하지만 머플러가 그 충격을
흡수하는 바람에 본인은 전혀 이상없음.

5.1995년 BMW사장 Bernd Pischetsrieder이 그의 회사소유의 F1을 Munich근처의 굽이진 도로에서
탈선해서 두번 구르고 그와 그의 동행인 두명은 탈출하고 약간에 상처를 입음.

6.1997년 오스트렐리아의 Dean Wills(비지니스맨)소유의 F1이 시드니에서 수리도중 기능공이
타고 나가 충돌시킴.

7.1997년 백만장자 호주인,Christopher Dawes와 두명의 동행인이 영국에서 충돌해 사망

8.Elon Musk 와 Larry Ellison의 F1이 도로를 탈선해 "take off"(ㅋㅋ)함.
참고로 Larry Ellison 의 차는 독일로 보내져 수리되고 Elon Musk의 차는 영국으로 보내져
수리됨.

9.Rowan Atkinson(비스터빈)의 F1에 뒤부분을 아주작은 소형차(austin Metro)와 충돌시킴.

프로토 타입인 " XP1와 XP5가 심각한 손상을 입고서 페기 처분 되었는지 아니면 다시
수리되어 돌아다니는지는 확인안됨.
(또다른 사고 소식있음 리플 달아 주세여.)

이런 사고를 접하다 보면 얼마나 맥라렌이 안전하게 잘 만들어 졌는지를 보여주고있조.
사실 30mph의 충돌 테스트에서 맥라렌의 구조가 거의 손상을 입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죠.
바디가 카본파이퍼로 되어 있는데 주로 알류미늄 "honey-comb" 샌드위치로 이루어져 있구요.

# 차를 사랑하는 것과 차를 광고하는 것은 중등이상만 되어도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토스파이는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간이지 광고로 도배되는 공간이 아니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