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던 블랙배지 튜닝 By Novi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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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튜너 노비텍(Novitec)이 초호화 ‘오픈 크루저’로 불리는 롤스로이스 던 블랙 배지를 손봤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와이드 보디 키트. 덕분에 우아하기만 했던 차체에 역동성이 느껴진다. 팬더를 부풀린 덕분에 앞과 뒤가 70mm, 130mm 씩 넓어졌다. 프런트 팬더 뒤와 리어 팬더 앞에 구멍을 내, 브레이크 냉각 성능을 높인 점도 새롭다. 트렁크 끝에는 카본파이버로 만든 작은 립 스포일러를 붙였다.



휠은 전면 9.5 x 22인치, 후면 10.5 x 22 인치로 오목한 디자인에 멀티 스포크 패턴을 가지며, 각각 265 / 35와 295 / 30 타이어를 둘렀다.
도로 여건에 따라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양립시키는 똑똑한 에어 서스펜션엔 특수 모듈이 더해졌다. 이 시스템은 140km/h 이상에서 차체를 40mm 정도 낮춘다.

실내는 전적으로 오너의 선택에 따라 갈린다. 어떤 이는 대리석 분위기의 차가움을 원하고 다른 이는 최고급 가죽과 카본으로 꾸미길 원한다. 노비텍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정평이 나 있다.



엔진은 6.6L V12에 ‘N-Tronic’ 모듈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했다. 소프트웨어적인 튜닝이며 최고출력 686마력, 최대토크 1,800Nm를 낸다. 기본형보다 95마력, 140Nm 향상된 능력치다. 최고속도는 여전히 250km/h에서 제한되지만, 0-100km/h 가속시간은 4.6초로 0.3초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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