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A45 S 튜닝 By Posai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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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Posaidon)은 우리에게 브라부스나 로린저만큼 잘 알려진 튜너는 아니지만, 다양한 모델을 통해서 꽤 뛰어난 출력 높이기 솜씨를 발휘해온 튜너다. 


그들이 최근 AMG A45를 튜닝했다. 이름하여 RS 525. 베이스 모델은 A 45 S(421마력)이고 직렬 4기통 2.0 터보 엔진(M139)의 출력을 100마력 이상 올려 525마력까지 확보했다. 비결은 새로운 터보차저 시스템과 노하우를 담은 ECU 컨트롤에 있다. 최대토크는 자그마치 600Nm에 달한다. 


이 강력한 심장과 순발력과 체력을 증진한 변속기 덕분에 달리기 솜씨는 동급에서 당할 자가 없다. 정지한 상태에서 3.4초면 100km/h까지 쏜다. 당신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을 용기만 있다면 최고 324km/h까지 경험할 수 있다. 성격은 다르지만, 최근에 등장한 페라리 로마(3.4초, 320km/h)보다 빠르다. 참고로, AMG 공장에서 막 나온 A45 S는 3.9초와 270km/h의 성능을 낸다. 


매력 넘치는 주인공임은 분명하지만, 누군가에겐 이 작은 차체에 어마어마한 출력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포세이돈은 이런 부류를 위해 소프트한 튜닝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터보차저 변경 없이 소프트웨어 로직을 바꾸는 형태다. 이것만으로도 출력을 465마력까지 높일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13km/h까지 낸다.


아직, 두 가지 버전 모두 정식 출시 전이라 값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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