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마력 하드코어 8세대 콜벳, 튜닝 By Henne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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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포먼스 튜너의 대표주자 헤네시(Hennessey)가 신형 콜벳을 위한 맞춤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역대 콜벳은 헤네시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모델. 미드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8세대는 어떨까? 이런 걱정을 떨쳐 버리려는 듯 헤네시 엔지니어들은 콜벳의 안팎을 완벽하게 조율했다. 


우선은 그들의 장기인 출력 높이기. 헤네시는 신형 LS2 V8 6.2리터 엔진에 대용량 터보 2개를 붙여 고출력을 만들었다. 맑은 공기를 쉼 없이 실린더 내로 압축해 넣어 기본형보다 2배 넘는 1,200마력을 낸다. 이렇듯 강력한 출력을 버티기 위해 실린더 내부의 작은 부품까지 모두 손봤다. 사실상, 기본형과 호환되는 부품이 많지 않을 정도여서 헤네시가 별도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맞춰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업그레이드했고 배기관을 새로 짰다. 이는 출력 향상뿐만 아니라 광폭한 사운드를 토출해 드라이버를 자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력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도 잊지 않았다. 와이드보디 키트는 풀 카본으로 만들어 가벼우면서도 더 강력한 다운 포스를 만든다. 동시에 헤네시의 개성을 드러낸다. 


제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도 교체했다. 서스펜션은 드라이버와 주행 환경에 따라서 그 특성을 달릴 할 수 있는 가변식이며 끝에 트랙 주행에 적합한 고성능 타이어와 휠을 붙였다.


존 헤네시는 "지난 몇 달간 우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신형 콜벳이 우리의 도움으로 더 개성 있는 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신형 콜벳의 최강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헤네시와 달리 ZR1의 최신 버전 파워트레인은 C8.R 레이스카에 기반한다. 뒤쪽엔 고회전이 가능한 V8 트윈 터보 엔진을 물리고 앞쪽에 전기모터를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구성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이를 통해 시스템 출력 1,000마력 이상을 낼 것이고 이는 콜벳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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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푸른물새1님의 댓글

  • 푸른물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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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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