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S4 아반트 튜닝 By A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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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문 튜너 압트 스포트라인(ABT)이 RS4 아반트를 손봤다. V6 2.9L 트윈 터보 엔진의 ECU를 리매핑하고 흡배기를 개선해 530마력짜리 왜건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는 자신들의 전작보다 20마력 높고 베이스 모델인 RS4보다는 80마력 상승한 출력이다. 최대토크는 690Nm로 90Nm 올랐다.
코너링 솜씨를 개선하기 위해 스테빌라이저를 보강하고 차고 조절식 서스펜션의 스프링 강성을 높였으며 댐퍼는 KW에서 최적의 상태로 세팅 중이다.
범퍼와 그릴, 리어 디퓨저를 새로 디자인했고 테일파이프는 102mm 지름의 카본 팁을 둘러 멋을 냈다. 차체를 낮춘 서스펜션엔 21인치 경량 휠과 275/25 사이즈의 타이어를 끼웠다.
압트는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을 2018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하고 여름 이후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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