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음 달 열리는 2014 SEMA 쇼에 야리스 커스텀 모델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미국 커스텀 매거진 DUB를 통해 공개하는 모델로 작은 차체를 와이드하게 보이도록 개발한 보디 파츠를 붙였다. 여기에 로워링 서스펜션과 빅 브레이크 시스템, 20인치 휠 & 니토 타이어를 조합해 성능과 멋을 아울렀다.
실내에도 한껏 멋을 부렸다. 카본 파이버 트림, 스파르코 버킷 시트, 롤 바를 달고 3개의 앰프와 6개의 스피커, 아이팟 컨트롤 시스템 등으로 이뤄진 오디오 패키지를 접목해 뮤직 스테이션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