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비틀 튜닝 By A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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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튜너 압트(ABT) 스포츠라인이 폭스바겐 비틀을 손봤다.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모두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가솔린 1.2와 1.4 TSI의 경우 ECU 매핑과 흡배기 개선으로 최고출력이 각각 140마력, 210마력으로 오르고 2.0 TSI는 240마력 버전과 260마력 버전의 두 종류 스테이지로 나눴다.
가솔린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효율을 함께 손에 넣을 수 있는 디젤 퍼포먼스 프로그램도 눈여겨볼만 하다. 1.6 TDI의 경우 125마력, 2.0 TDI는 170마력까지 낸다. 성능에 맞춰 브레이크 보강도 이뤄졌다. 블랙 캘리퍼엔 압트 로고가 선명하고 디스크 사이즈를 245x30mm로 키웠다. 휠과 타이어는 20인치 제품을 장착했다.
이밖에 앞 범퍼의 립 스포일러,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커버, 리어 패널, 리어 스커트, 2파이프 배기시스템 등을 더했다.
오토스파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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