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1,000마력짜리 제네시스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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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비시모토 엔지니어링과 손잡고 1,000마력짜리 제네시스 쿠페3.8을 개발해 1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3 세마쇼(SEMA)에 출품했다. 비시모토는 지난해 i30을 600마력으로 튜닝한 바 있는 업체.
일렉트릭 블루로 불리는 보디 컬러에 ARK 블랙 보닛과 카본 윙으로 대조를 이뤘고 범퍼 사이즈의 70% 정도에 이르는 초대형 라디에이터그릴을 앞쪽으로 노출시켰다. 휠타이어는 20인치 알로이 휠과 토요 R888 R-컴파운드 타이어의 조합이다.
롤케이지와 버디클럽 레이싱 시트를 중심으로 실내 역시 레이싱 테마를 이어갔다. 불필요한 내장재를 제거하는 한편 레이스팩 IQ3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했다.
핵심적인 엔진 튠업을 위해 V6 3.8리터 기본 엔진에 트윈 터보 터보네틱스의 터보차저를 붙이고 커넥팅로드, 피스톤, 인젝터, 연료펌프, 점화코일, 인터쿨러, 머플러 등을 교체하고 ECU를 손봐 최고출력 1,000마력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한 비시모토(Bisimoto Engineering)는 제네시스 쿠페의 3.8 엔진의 잠재력에 놀랐으며 현대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일렉트릭 블루로 불리는 보디 컬러에 ARK 블랙 보닛과 카본 윙으로 대조를 이뤘고 범퍼 사이즈의 70% 정도에 이르는 초대형 라디에이터그릴을 앞쪽으로 노출시켰다. 휠타이어는 20인치 알로이 휠과 토요 R888 R-컴파운드 타이어의 조합이다.
롤케이지와 버디클럽 레이싱 시트를 중심으로 실내 역시 레이싱 테마를 이어갔다. 불필요한 내장재를 제거하는 한편 레이스팩 IQ3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했다.
핵심적인 엔진 튠업을 위해 V6 3.8리터 기본 엔진에 트윈 터보 터보네틱스의 터보차저를 붙이고 커넥팅로드, 피스톤, 인젝터, 연료펌프, 점화코일, 인터쿨러, 머플러 등을 교체하고 ECU를 손봐 최고출력 1,000마력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한 비시모토(Bisimoto Engineering)는 제네시스 쿠페의 3.8 엔진의 잠재력에 놀랐으며 현대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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