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하게 부활한 1,000마력짜리 포드 머스탱 마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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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이름을 전기차에 넘겨준 아쉬움이었을까? 머스탱 마니아들이 조금 더 원형에 가까운 이 모델의 등장에 환호하고 있다. 주인공은 1969년형 포드 머스탱 마하 1. 미국 오클라호마에 자리한 클래식 리크리에이션(Classic Recreations)이란 회사의 작품으로 앞으로 히트맨(Hitman)이라 불리게 된다.


클래식 리크리에이션은 지난해 머스탱 보스 302와 429를 부활시킨 장본인이다. 포드의 새로운 라이센스하에 구형 모델(1967~70년형)을 부활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이 그들의 장기다.

 

머스탱 시리즈 중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이라고 평가받는 외형은 가능한 원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이 차가 도로에 나오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것이다. 


실내는 클래식하면서 스포티하다. 알루미늄과 우드로 만든 스티어링 휠과 세미 버킷 시트, 5점식 벨트, 에어컨, JVC 5채널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갖췄다. 


디자인은 오리지널 가깝게 복원했지만 심장과 섀시는 훨씬 강력하다. 보스 302 인테이크를 더한 포드 32 밸브 V8 코요테 5.0리터에 트윈 터보를 붙여 최고출력을 올렸다. 주문자의 선택에 따라 최대 1,000마력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트레맥(Tremec)의 6단 수동변속기를 연결했다.  


4륜 모두 코일오버 타입 서스펜션을 채택하고 상·하부 컨트롤 암 등을 강화해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머플러를 통해 공격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강력한 성능에 맞춰 제동력도 강화했다. 앞쪽에 윌우드(Wilwood) 6피스톤 캘리퍼와 대구형 디스크를 짝지었다. 지면에 직접 닿는 부분의 업그레이드도 잊지 않고 17인치 아메리칸 레이싱 휠 대신 18인치 휠과 고성능 미쉐린 타이어를 둘렀다


최신의 섀시와 파워트레인 덕분에 마하 1의 달리 솜씨는 전보다 월등하다. 그러나 이 차의 주인들은 전처럼 많은 거리를 달리진 않을 것이다. 희소성과 가격 때문이다. 일단 사두고 상처 없이 시간만 보내면 값이 더 뛸 것이기에. 


히트맨의 기본 값은 18만 4,900달러(약 2억 2,600만원)다. 영화 존 윅에서 영감을 얻은 그레이 컬러가 기본이지만, 별도의 비용 추가 없이 18가지 다른 컬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6단 수동변속기 대신 4단 자동변속기(4R70W)를 골라도 비용 추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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