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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능가할 카이엔 쿠페 GT 스파이샷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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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역대 카이엔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그들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밝힌 주인공이죠. 가칭 ‘카이엔 쿠페 GT’로 부릅니다.


포르쉐에 따르면 카이엔 쿠페 GT의 개발은 ‘911 GT3, 911R, 스피드스터, GT2 RS 등을 개발한 팀에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보통의 카이엔과 차별화된 성능을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죠.


포르쉐 다른 모델들이 그렇듯 외모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위에 커다란 것 셋, 아래 작은 것 셋 등 총 6개의 구멍을 뚫은 범퍼 디자인은 터보와 거의 같습니다. 양쪽의 가로 핀 형태 등의 아주 작은 차이만 보이지요. 


다행히 옆과 뒤에서는 좀 더 단서를 찾을 수 있는데 바로 브레이크 디스크 크기의 대형화와 테일 파이프 형태의 차이입니다. 이것이 바로 터보와 다른 모델이라는 중요한 증거에요. 


특히, 범퍼에 상당히 깊숙하게 붙인 테일 파이프는 포르쉐가 특별한 모델에 주로 써온 방식입니다. 그동안 스파이샷을 통해서 양쪽에 붙였던 건 예상대로 가짜였네요. 중앙에 붙인 게 진짜입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이번에 드러난 스파이샷이 완성형이 아니라는 의견을 보입니다. 실제로 쇼룸에 나올 때는 조금 더 과감한 에어로파츠를 붙일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부분에선 명확한 정보가 없어 가능성만 열어둔 상태에요.


파워 트레인은 파나메라 터보 SE 하이브리드의 것을 기본으로 삼았습니다. V8 4.0리터 터보와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성입니다. 출력이 자그마치 800마력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이는 541마력 수준인 터보는 물론이고 그룹 내 가장 강력한 성능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람보르기니 우루스까지 훌쩍 뛰어넘는 괴력이에요. 이를 바탕으로 어지간한 스포츠카 능가하는 가속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럽의 다수 매체에서 전망하듯 0-100km/h 가속시간이 3초 이내일 가능성이 매우 크죠.


역대 등장한 카이엔 패밀리의 기준을 넘어서 정통 스포츠카의 영역까지 넘보는 카이엔 쿠페 GT의 데뷔는 올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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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스파이넷 2기 운영진입니다. 앞으로 많은 자료 올리겠습니다 ^^ 제 블로그는 http://weeklyc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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