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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닮은 미쓰비시 아웃랜더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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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의 중형 SUV로 국내에서 판매된 적이 있는 아웃랜더가 새롭게 변신합니다. 약 8년 만에 가지는 풀 체인지인데 닛산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성은 높이고 개발비는 줄일 계획이랍니다.

아웃랜더는 2005년 에어트랙 후속으로 데뷔했죠. 2012년 충돌 안전성을 강화한 RISE 차체로 2세대가 나왔고 이제 3세대가 나올 차례입니다. 글로벌 기준에선 에어트랙이 1세대이고 2005년에 등장한 걸 2세대로 보기도 합니다.

신형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세대 디자인을 더욱 과감하게 가져갈 모양입니다. 올초에 열린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엔젤버그 컨셉트에서 이런 분위기를 엿볼 수 있죠.

오토미디어에서 그린 랜더링도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그들은 컨셉트 모델과 최근에 포착된 스파이샷을 토대로 차세대 아웃랜더 이미지를 그렸습니다. 

공교롭게도 현대 팰리세이드와 비슷한 얼굴이네요. 헤드램프를 아래로 두고 주간주행등을 위에 둔 것과 'C'자형으로 꺾은 크롬라인, 그리고 초대형 그릴까지 닮았네요. 하지만 이를 보고 팰리세이드를 카피했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헤드램프가 위에 있긴 했어도 2세대 후기형이 이런 분위기였으니까요.

앞서 말한대로 플랫폼은 닛산의 엑스트레일과 공유합니다. 엔진은 미쓰비시 특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유력하죠. 이는 2.4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모터를 결합해 전기로만 70km 가까이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데뷔시기는 정확히 밝혀진 바 없습니다. 다만, 많은 전문가들은 내년 여름쯤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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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스파이넷 2기 운영진입니다. 앞으로 많은 자료 올리겠습니다 ^^ 제 블로그는 http://weeklyc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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