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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없는 2025 캐딜락 옵틱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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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의 중형급 전기 SUV옵틱(Optiq)이 해외에서 위장막이나 위장 테이프를 전혀 붙이지 않은 채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옵틱은 작년 11월, 준대형급 전기차인 캐딜락 리릭의 하위 모델로 정식 발표됨에 동시에 양산형의 외관 이미지가 공개되었고, 올해 중으로 실내 이미지와 주행거리, 성능 등 구체적인 사양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22mm, 전폭 1,912mm, 전고 1,644mm, 휠베이스 2,954mm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위 모델인 리릭보단 작지만 경쟁 차량인 BMW iX3, 제네시스 Electrified GV70 보단 확실하게 큰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고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크기가 기존 캐딜락의 내연기관 중형 SUV인 XT5보다도 크죠.

플랫폼은 같은 GM 계열 차량인 쉐보레 이쿼녹스 EV, 뷰익 엘렉트라 E5와 동일한 GM BEV3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아직 북미 본토에도 출시가 안 된 모델인지라 국내 출시 계획은 당연하게도 미정입니다.

 

사진 출처는 GM Auth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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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Brilliant님의 댓글의 댓글

의외로 GM이 저런 방식을 가끔 씁니다. 2세대 쉐보레 크루즈나 볼트 EV도 대향형 와이퍼 들어갔었죠

Brilliant님의 댓글의 댓글

대향형 와이퍼 자체가 일반 와이퍼 대비 제조단가가 높은 편인데, 앞유리 면적이 넓어 일반 와이퍼를 통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차량에 주로 적용됩니다. 푸조 차량도 캡포워드 디자인 적용으로 앞유리 면적이 넓어 같은 방식을 채택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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